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품질검사를 받지 않은 감귤을 도외로 반출 시도한 도내 감귤 유통업체 2곳을 제주항에서 적발했다.이번에 적발된 유통업체는 29일 오전 8시쯤 제주항 6부두에서 품질검사를 받지 않은 감귤 5톤 가량을 화물차 적재함 안쪽은 비상품 감귤 입구쪽은 포장된 상품감귤로 은닉해 외관상 확인이 불가능해 단속이 어렵다는 것을 악용한 것으로, 이 감
제주특별자치도-제주도의회-도교육청 3개 기관이 도의회 일원에서 공동 주최한 ‘2017 정책박람회’가 도민과 함께 한 다양한 소통 공간과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성공적인 행사로 마무리 됐다.이 날 메인 행사인 ‘기관장 토크 콘서트’는 원희룡 도지사, 김황국 부의장, 이석문 교육감이 출연해 ‘아이 낳기 좋은 제주’와 ‘일자리 걱정 없는 제주’라는 공통주제와
26일 제주도에 따르면 이날 탐라홀(4층 대강당)에서 열린 도청 도정시책공유 간부회의에서 전성택 행정부지사는 모두발언을 통해 “일자리와 관련해 올 3분기 도내 청년 실업률이 6%대에 육박했다는 발표가 있었다”며 “취업 시즌이기 때문에 청년과 일자리정책에 대한 관심과 점검이 무엇보다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전 부지사는 “청년 일자리에 대한 심각성을 갖고 올해
바다사막화(갯녹음)로 바다환경이 위기에 봉착하고 있고 전국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바다사막화의 주요 원인으로 ‘성게’가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꼽혔다.김현권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대표)이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동해의 갯녹음 원인은 ‘성게’ 때문이고 경북 영덕군 해역이 성게가 가장 높게 점령하고 있고 갯녹음
도내 공무원들의 원활한 공무 수행을 위한 업무용 택시가 23일부터 본격 운영된 가운데, 원희룡 제주도지사도 업무용 택시를 타고 출장길에 나섰다.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24일 오후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에서 개최하는 ‘2017 제주 혁신도시 포럼’에 참석하기 위해 도청 현관 앞에서 서귀포 시청까지 업무용 택시를 이용했다.원 지사는 이날 제주도 전기차 1
지난 10월 10일부터 시행되고 있는 재활용품 요일별 배출제 위반자에 대한 과태료 부과 방침에 따라 서귀포시는 고위로 쓰레기를 배출한 시민에 대해 과태료가 처음으로 부과했다고 25일 밝혔다.이에 따라 상식없는 몰지각한 시민들의 시민의식에 경고를 보내고 지속적인 단속으로 깨끗한 환경 만들기에 시민 모두가 동참해야 한다는 지적이다.市에 따르면 이번 요일별 배출
내년 제주도의원선거 전체가 무효가 되는 상황에 직면한 제주정치가에 정치적 유·불리를 떠나 초당적 협력이 절실한 가운데 제주 각계의 의견을 종합한 제주특별법 개정안이 발표됐다.더불어민주당 위성곤(제주 서귀포시) 국회의원은 25일 제주도의회 의원 정수 확대와 연동형 비례대표제 등을 도입하는 내용을 담은 제주특별법 개정안을 발의했다.개정안에 따르면 제주도의회 의
제주시는 2017년 도시재생 뉴딜 시범사업 공모에 삼도2동 남성마을과 일도2동 신산머루 등 2곳을 신청하며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신산머루 지역은 우리동네살리기 유형으로 일도초등학교 일원을 대상으로 자율주택정비, 복합공공시설, 골목길 보행환경개선, 안전환경개선, 교육환경개선, 공동체 프로그램 운영 등에 3년간 국비 50억원을 포함 총
청정 제주도지하수가 ‘아프다’는 경고신호를 지속 보내고 있다. 특히 제주 서부지역 지하수질은 비료, 농약, 축산폐수 등으로 악화돼 도민사회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특히 기존 108개 모니터링 관정이외에 20개 추가된 관정에서 3개 관정이 질산성질소(NO3-N) 농도가 먹는물 수질기준 10 mg/L을 초과한 것으로 드러났다.이에 따라 오염우려 모니터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20일 오전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의 국정감사 제주 현장 방문에 함께하며 지속가능한 제주 청정가치 보전을 위한 국회차원의 지원을 적극 요청했다.이 자리에서 원 지사는 ▲동북아 환경수도 조성 ▲노후 상수도 현대화 사업 포함 ▲국립공원 대상지역 확대 ▲전기차 안전지원센터 구축 ▲헌법적 지위확보 지원을 언급했다.원 지사는 “지금 제주는 기회와 위
제주시가 제주퀴어문화축제 행사장 사용 승낙을 철회하기로 한 결정을 지난 19일 문경진 제주시부시장이 해명하고 나선 가운데 제주퀴어문화축체 조직위원회가 축제 장소허가취소에 반발하며 제주시장 면담을 요구하고 나섰다.제주퀴어문화축제조직위원회(공동 위원장 김기홍, 신현정)는 20일 제주시청 어울림 마당에서 '제1회 제주퀴어문화축제 장소허가 취소에 따른 제주
유튜브 스타 ‘엘리 언니’의 제주 신화테마파크 편이 화제가 되고 있다. 제주도 최대 테파마크인 신화테마파크가 ‘캐리와 장난감 친구들’의 출연진 엘리와 함께 ‘엘리가 간다’ 코너에서 신화테마파크 영상 1편을 공개한 것. ‘엘리가 간다’는 어린이들은 물론 온 가족에게 야외활동의 즐거움을 공유하는 체험형 키즈 콘텐츠로 유튜브와 네이버TV 등에서 볼 수 있다.아이
국내 말 축제 중 가장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제주마축제가 20일부터 22일까지 렛츠런파크 제주에서 열린다.올해로 제14회를 맞이하는 제주마축제는 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 주관, 제주도 후원으로 개최된다.특히 제주도에서 공식 지정한 ‘10월 제주 말 문화 관광의 달’의 하이라이트에 해당하는 축제로 제주마축제가 제주의 전통 마문화와 말산업, 승마 등 말과 관련된
원희룡 제주도지사와 장 뱅상 플라세 전 프랑스 국가개혁 담당 장관이 제주 삼다수의 해외 진출을 위해 적극 협의하기로 뜻을 모았다.원 지사는 18일 오후 도청 집무실에서 장 뱅상 플라세 전 장관을 만나 “제주도의 삼다수가 전 세계적으로 덜 알려진 부분에 대해서 먼저 안타까움을 표시하고 수출을 위한 논의에 불씨를 지펴준 것”에 대한 감사를 전했다.오경수 제주특
제주시가 제주퀴어문화축제 행사장 사용 승낙을 철회하기로 결정한 것과 관련해 주최측은 물론 정치권도 비난에 가세한 가운데 문경진 제주시부시장이 이를 해명하고 나섰다.문경진 제주부시장은 19일 오전 제주시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주최측에 대해 행사를 공원 내에서만 할 수 있느냐고 물었지만 장담할 수 없다는 답변을 얻어 고심할 수 밖에 없었다“며 ”민원
지난해까지 활황세를 보이던 제주지역 부동산 시장이 올해들어 크게 위축되고 있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제주시에 따르면 올해 9월말까지 토지거래 현황을 분석한 결과 전년 동기 대비 필지수는 4%(1408필지) 소폭 증가한 반면, 면적은 41% (1822만4000㎡)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읍면동별 거래량은 동지역 529만7000㎡(20.1%), 구좌읍 554만
주승용 의원은 2017 국정 감사를 통해 "JDC는 주요 사업들이 당초 계획과 완전히 다르게 추진되거나 예래휴양단지사업 시행과정에서 수천억 원의 국부 유출과 함께 사업 백지화로 이어질 위기에 처해 무능함이 그대로 드러났다."며 "JDC에 대해 특별감사나 조사가 필요하다"고 JDC를 질타했다.주승용 국회의원(국민의당. 전남 여수시을)은 제주 신화역사공
제주특별자치도는 상명석산 주변 분뇨무단유출과 관련 후속조치로 도정사상 처음으로 도내 양돈장에 대한 운영실태 전수조사를 마무리했다고 16일 밝혔다.도내 양돈농가에 대한 돼지 사육두수 등 운영실태 전수조사는 가축분뇨 발생 및 처리실태를 확인, 문제점과 제도를 보완하고, 환경오염을 사전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9월부터 도내 296개 양돈농가를 대상으로 축사내
제주시 19개 동(洞) 지역의 하수를 처리하는 제주하수처리장에서 정화가 안된 오.폐수가 바다로 방류되는 유출사고가 빈발하면서 악취와 오염 문제 해결을 촉구해온 제주시 도두하수처리장 증설안에 대해 제주특별자치도가 주민들의 요구를 전격으로 수용키로 했다.원 지사는 이날 주민들과 만나 의견을 듣고 향후 하수처리 현대화사업 추진 과정에서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받아
제주시는 지난 8월 26일 시행된 대중교통 개편 조기 정착을 위한 ‘불법주․정차 강력 단속’를 실시하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특히 대중교통이 더 빠르고 더 편리하고 더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운영되는 대중교통 우선차로제 중 가로변차로제 운영구간 중심으로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현재까지 구제주 13개 권역 63개 노선, 신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