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문재인 정부 첫 특별사면에서 강정마을 주민이 제외된데 대해 “매우 안타깝고 유감”이라고 밝혔다.원 지사는 이날 정부의 특별사면 발표 후 제주도청 기자실을 찾아 "제주도는 공식적으로 대통령님께 강정마을 관련자들의 사면복권에 건의한 적 있다"며 "매우 적극적으로 검토되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었지만 오늘 결과 발표에서 이번에 포함되
일자리창출과 환경파괴지역 개선주장과 중산간 무차별 난개발 등 주장으로 첨예하게 맞선 제주오라관광단지에 대한 자본 검증을 위한 자본검증위원회가 본격 출범했다.외국투자자에 이례적인 자본검증이란 칼을 빼든 제주도의회의 의결에 따라 제주특별자치도는 28일 본관 4층에서 11명의 전문가를 위촉하며 그간 준비과정을 통해 이제야 본격 활동에 돌입한다.이 자리에는 원희룡
제주에너지공사(사장 김태익)와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오경수)는 28일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중회의실에서 신재생에너지·공공임대주택 연계 보급을 위한 양해각서를 조인했다.이번 조인식은 제주에너지공사의 신재생에너지사업과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의 공공임대주택 보급사업을 연계하여 에너지자립과 서민주거 안정을 도모하고 나아가 제주특별자치도의 성장과 발전에 이바지하
2018년의 시작은 교육 혁신의 시작입니다사랑하는 도민 여러분, 그리고 우리 아이들.2018년 무술년(戊戌年) 새해가 밝았습니다.올해는 황금 개띠의 해라고 합니다.더 큰 희망과 설레임, 행복으로 금빛 찬란한 한 해가 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 드립니다.2018년의 시작은 교육 혁신의 시작입니다.‘교육 중심 학교 시스템’ 구축을 위한 혁신을 시작합니다.전국 최초
제주특별자치도가 국토교통부에서 실시하는 2017년 교통문화지수 평가에서 전국 3위를 차지했다고 27일 밝혔다.2015년에는 전국 17개 시·도 중 최하위인 17위, 2016년에는 15위를 기록했으나 올해는 종합순위 3위로 단번에 12개 순위를 뛰어넘는 쾌거를 이뤘다.운전행태, 보행행태, 교통안전의 3가지 항목으로 구성된 이번 조사에서 제주특별자치도는 횡단보
4·3 학살 암매장된 행방불명인 유해발굴 예정지에 대한 긴급 조사 용역이 완료돼 5개 암매장지가 추정돼 발굴이 될 전망이다특히 제주공항 내 5개 지점 발굴 가능여부를 관계기관과 협의에 따라 공항내 3개 지점은 발굴이 가능하고 2개 지점은 불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사)제주4·3연구소가 주관한 용역은 지난 2017년 10월 1
국회 정개특위가 연동형비례대표제에 발목을 잡혀 파행적 운영에 인구 증가 등에 따른 제주도의원 증원에 빨간불이 켜진 가운데 제주도 선거구획정위원회는 지역구 도의원 29명에 대한 분구화 합구 획정안을 확정해 제주특별자치도지사에게 제출했다.이에 기존 인구편차 상한을 초과한 제6선거구 삼도 1, 2동, 오라동와 제9선거구인 삼양동․봉개동․아라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 강동원 본부장은 연말을 맞이하여 불우한 환경의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12월 27일 꿈쟁이지역 아동센터, 늘푸른지역아동센터, 이호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하여 장학금 5백만원을 전달하였다.지난 12월 19일에는 공항 인근지역 도리초등학교를 방문, 장학금 3백만원을 전달한바 있다. 앞으로도 한국공항공사는 매년 지역학교 및 아동센터를 방문하
제주4․3희생자유족회(회장 양윤경),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위원장 김우남), 자유한국당 제주도당(위원장 김방훈), 바른정당 제주도당(위원장 임문범), 정의당 제주도당(위원장 김대원)은 26일 오전 11시 제주도의회 도민의방에서 “4․3특별법 개정안이 조속히 통과되기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이들은 “4․3의 역사는 곧
바른정당 소속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도의원들의 자유한국당 복당이 가시화되고 있다.바른정당 제주도당 위원장인 고충홍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과 김방훈 제주특별자치도당 위원장은 26일 오전 10시 도의회 의장실에서 전격 회동을 가졌다.이날 회동은 바른정당 소속 제주도의회 의원들의 복당 절차를 논의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특히 이날 회동에는 바른정당 원내대표를 맡고
제주 신화테마파크는 오는 31일 밤 9시부터 1월 1일 새벽 0시 30분까지 ‘2018 카운트다운 파티’를 열고 YG 엔터테인먼트 뮤지션들의 디제잉과 힙합 공연을 선보이며 새해 첫 순간을 축제의 열기로 맞이한다. 신화테마파크의 ‘2018 카운트다운 파티’는 YG엔터테인먼트 소속 국내 대표 힙합 듀오인 지누션과 프로듀서이자 DJ인 초이스37(CHOICE37)
제주특별자치도는 2018년에 기업지방이전촉진 예산을 전년대비 12.5% 상승한 95억 원을 투입해 일자리 중심의 기업유치에 적극 나선다.이에 제주도는 내년 투자정책 분야 도정목표를 도민 삶의 질과 행복도 향상에 두고 이를 적극 뒷받침하기 위해 예산을 일자리 중심 기업유치, 중점유치업종 성장기반 확충에 집중 투입한다고 24일 밝히며, 협약체결 기업에 대한 보
대중교통 전면개편으로 제주도민들의 불편사항 개선을 위해 버스노선 연장 및 증편이 수시로 이뤄지고 있다.22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지난 8월26일 대중교통체계 개편 이후 노선 보완을 위한 후속 조치로 15개 노선 신설, 55개 노선에 대한 운행시간표 조정 등 총 115건에 대한 후속조치를 시행 해 도민불편에 신속 대응했다는 것.이에 이번에도 제주도는 대중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18년 1월 1일자 6급 이하 지방공무원 123명에 대한 정기인사를 22일 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예고했다.이번 승진인사는 6급승진 11명, 7급승진 8명, 8급승진 3명 총 22명이며 전보인사는 지방공무원 정원 규칙 개정을 앞두고 있어 6급 위주로 햇다. 7급 이하 전보인사는 내년 3월 1일 예정되고 있다.6급 이하 승진자 및
제주의 주요 정치현안인 선거구획정 등 ‘도의원 정수’ 조정과 관련해 원희룡 지사와 함께 국회를 방문했던 고충홍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은 “정개특위 위원장과 각 당 간사들을 만났고 인구 20% 증가 등 공감하는 분위기로, 긍정적이었다”고 밝혔다.고 의장은 “국회 정개특위 심의에 들어가자 연동형 비례대표 문제에 부딪혀 의원정수 문제는 다뤄지지도 않았다”며 “세
제주의 생명수이며 유일한 자원인 제주지하수가 서부지역 축산분뇨 공공수역 유출과 농약, 비료 등 오염노출에다 올해 가뭄으로 인해 지하수위도 관측 이래 최저를 보여 제주도정에 비상이 걸렸다.제주특별자치도는 도 전역에 지정·운영중인 기준수위 관측정 68개소의 지하수위 관측자료 분석 결과 최근 1주일 평균 수위가 관측개시 이래 가장 낮은 분포를 보이고 있다고 21
정보공개 평가결과 업무처리 우수부서에 보건건강위생과, 경영관리과, 제주보건소, 서귀포보건소가 선정됐다.제주도는 민선6기 도지사 공약사항 중 하나인 정보공개 활성화를 위해 도, 행정시, 읍면동 전부서를 대상으로 2017년 하반기 정보공개 사항을 평가하고 우수부서 4곳을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정보공개 평가결과 업무처리 우수부서는 보건건강위생과, 경영관리과,
김우남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20일 오전 9시 부터 국회 본청 당대표 회의실에서 열린 제167차 최고위원회에서 강정마을 주민에 대한 특별사면를 촉구했다.또한 김 최고위원은 강정 구상권철회에 대해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 중앙당이 제주도당들과 다른 입장을 취한것에 정면으로 비난했다.김 최고위원은 정부의 강정구상권 철회 결정이 “비단 제주 강정만의 문제가 아니라
내년 제주특별자치도의 사회복지 예산은 전체 예산의 20.1%인 1조 70억 원으로 2017년 8478억 원에 비해 18.7% 증가했다.이에 제주도는 복지확충이 지역 성장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가 될 수 있는 복지1등 도시를 구현해 나갈 계획이다.2017년 제주도의 사회복지예산은 전체 예산대비 19.06% 규모다.그러나 특별자치도 제주도가 정부의 중앙행정사
18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2층 삼다홀에서 열린 주간정책회의에서 제주해군기지 구상권 철회 확정과 관련해 “강정마을 주민들의 후속 조치사항은 사면복권과 공동체 회복”이라며 “이를 위한 사업계획 추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강조했다.원 지사는 “기조실하고 민군복합형관광미항 갈등해소지원단을 중심으로 대통령 공약사항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