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제주삼다수 마스터스’가 오는 10일 개막한다.국내 유일의 복합 골프축제 ‘제5회 제주삼다수 마스터스’가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 제주 오라컨트리클럽에서 제주개발공사가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와 광동제약이 후원하는 이 대회는 총상금 6억 원, 우승상금 1억 2천만원 규모로 치러진다.골프여제 박인비(30)를 비롯해 고진영(23), 최혜진(19)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지난 지방선거에서 ‘블록체인 허브 도시 구축’을 공약으로 제시해 했다.8월말 최종 확정할 예정인 가운데 3일 서울 파르나스호텔에서 열린 ‘글로벌 블록체인 카니발: 코리아 컨퍼런스(이하 후오비 카니발)’에 참석해 오프닝 축사를 통해 “제주국제자유도시는 블록체인 비즈니스 허브의 최적지”이라며 “블록체인 비즈니스 허브도시로 제주가 나서겠다”고
1일 서귀포해양경찰서(서장 이재두)에 따르면 이날 가파도 서쪽 1.3km 해상에서 모슬포 운진항과 마라도를 오가는 여객선 S호의 선장이 세화포구 실종여성으로 추정되는 변사체를 발견했다고 밝혔다.마라도에서 운진항으로 운항 중이던 여객선 S호의 선장은 1일 오전 10시 37분쯤 서귀포해경에 변사체를 발견했다고 신고해 화순파출소 연안구조정을 이용해 오전 11시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4·3사건 희생자 및 유족 추가 신고에 대해 지난 1월부터 道·행정시·읍면동에서 접수한 결과 현재까지 희생자 191명, 유족 1만 12명 등 총 1만 203명(7월 27일 집계기준)이 접수됐다고 1일 밝혔다.道에 따르면 희생자 접수는 사망자 106명 행불자 36명 후유장애자 27명 수형인 22명 등 191명이다.특히 올해는 제70주년 4
제주시 제주보건소(소장 이민철)는 1일 제주에서 7번째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환자가 발생해 야외 활동 시 진드기매개감염병에 대한 감염 주의를 철저히 해 줄 것을 2일 당부했다.市에 따르면 이번 발생한 환자 이모(51.여)씨는 증상이 나타나기 전 목장에서 야외 활동을 했고, 이씨는 7월 27일 발열, 설사 등의 증상이 시작돼 7월 30일 병원에
제주신화월드 신화테마파크가 본격적인 무더위가 펼쳐지는 8월을 맞아 시원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인다.먼저 뜨거운 하늘 아래 시원한 물줄기로 더위를 날리는 워터 워(Water War) 이벤트를 진행한다. 남녀노소 모두가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로 물총을 쏘면서 온 가족, 친구, 연인이 함께 불볕더위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다.
제주에너지공사(사장 김태익)는 지난 8월 1일 행정안전부에서 발표한 2018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결과 특정공사․공단 광역부문 중 ‘우수’기관에 2년 연속 선정됐다.2018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는 전국 241개 지방공기업의 2017년도 실적에 대해 이뤄졌으며, 특히 경영성과 이외에도 지방공기업의 사회적 책임 확대와 사회적 가치 향상 도모를 위한 일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31일 “도민에게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폭염 및 가뭄 대책을 수립하고 면밀히 대응할 것”을 당부했다.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이날 오전 제주도청 2층 삼다홀에서 열린 주간정책 조정회의에서 폭염·가뭄 종합대책 추진 상황을 보고 받고, 기후변화에 대응한 정밀한 매뉴얼 관리와 신속한 대응을 지시했다.이날 원희룡 지사는 지난 7월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2010년 8월에 조성된 환태평양평화공원 재정비 공사를 마무리해 찾아오는 방문객에게 “평화의 섬 제주” 이미지를 부각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道는 ‘세계평화의 섬’지정에 따른 평화 인식 확산을 위해 2010년 8월에 여섯 번째로 환태평양평화공원(대정읍 상모리 1683-7, 8번지 1596㎡)을 조성했고, 그 이후 시설이 노후화됨에 따
한국은행 제주본부가 30일 발표한 ‘제주경제브리프 2018-8’ 최근 제주지역 건설업 현황 및 과제에 따르면 제주지역 미분양 주택수는 2015년 114호에서 2018년 5월에는 1286호로 큰 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올해 6월중 주택매매거래량은 2015년 1월에 비해 약 40% 줄어들었다. 건설경기 위기신호가 지속나오고 있다.이에 대해 한국은행은
해군은 31일 오는 10월 10일 부터 14일까지 5일간 제주에서 ‘평화’와 ‘민군상생’을 위한 ‘2018 국제관함식’을 개최한다고 발표했다.서귀포시 강정마을회가 청와대의 집요한 설득 속에 마을총회를 다시 개최해 주민투표를 통해 종전 3월 임시총회의 '반대' 입장을 번복하며 '수용' 결정을 내린지 3일만이다.국제관함식은 우리나라
동화초등학교(교장 김영미) 오케스트라(지휘 강주한)는 7월 26일(목), 제주문예회관 대극장에서 개최된 2018 제주청소년관악제에 참가한다. 동화초등학교 오케스트라(이하 동화오케스트라) 단원들은 공연에서 “콰이강 행진곡”, “도레미송”, “Farandole”, “Let it be”를 연주했다.동화오케스트라는 올해, 단원 모집하기 시작하여 4개월 동안 연습한
국내 최대 복합리조트 제주신화월드가 신화워터파크 개장을 앞두고 신화워터파크를 포함한 리조트 내 대표 어트랙션 3가지를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신화 멀티 어드벤처 패스’ 판매를 개시했다. 신화 멀티 어드벤처 패스를 구매하면, 제주 최대 규모 워터파크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신화워터파크’부터 트랜스포머 캐릭터를 활용한 체험형 전시 ‘트랜스포머 오토봇 연합 인
강정마을회가 31일 “지난 28일 실시된 이번 주민투표는 합법적인 임시총회를 통해 결정된 적법한 주민투표이며, 대다수 강정주민들에게 의사표현의 기회를 충분히 줌으로써 강정마을 주민들의 폭넒은 총의를 모으려고 한 주민투표였다”고 강조했다.강정마을회(회장 강희봉)는 이날 오전 제주도의회 도민의방에서
고교 무상급식비 예산편성을 두고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도교육청 간에 책임전가가 커지고 있다.고교 무상급식은 오는 9월부터 집행될 예정이나 제주도교육청과 제주도정이 제주특별자치도의회에 제출한 제1차 추가경정예산안을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고현수)가 심의 중에 있으므로, 아직 예산 편성이 이뤄지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도교육청은 "타 시·도의 사례처럼 지방행정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하 JDC)는 “제주 드론산업 육성을 위한 전문가 포럼 및 간담회”가 27일 약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30일 밝혔다.이번 행사의 1부 간담회는 도내외 드론 관련 업체 관계자 약 60여명이 참석해 국내 드론기술 현황 및 시장전망 등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2부 전문가포럼에서는 약 200여명이
제주문화예술재단이 제주시 원도심에 문화예술복합공간 제주아트플랫폼 조성을 명분으로 100억원을 들여 '재밋섬'(메가박스 제주점) 건물 매입을 추진하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다.제주열린공간연대인 사단법인 제주국제문화교류협회(회장 고영림), 탐라문화광장엽의회, 제주독립영화협회, 사단법인 제주관광진흥회, 서귀포예술섬대학 등은 30일 자신들의 입장을 발표
제주4․3이 걷잡을 수 없는 비극으로 이어지는 결정적인 사건인 ‘오라리방화사건’의 현장에서 오라동 4·3길이 개통됐다.제주특별자치도는 4·3에 대한 역사교육과 현장체험을 활성화하기 위해 여섯 번째로 조성된 오라동 4·3길 개통식을 28일 오전 10시 오라동 연미마을회관에서 개최했다.이날 개통식에는 원희룡 제주도지사와 이석문 도교육감, 이승아 의원
민선7기 제주도정의 공약실천계획 수립 과정에 도민들이 직접 참여해 의견을 제시하는 도민배심원단이 본격적으로 운영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28일 오후 1시 30분 제주도청 4층 탐라홀에서 도민배심원단 위촉식 및 1차 회의를 개최했다.이 자리에는 원희룡 제주도지사, 이광재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사무총장, 도민배심원 50여명이 함께 참석했다.이날 원희룡 제주도지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