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의 우수한 식재료 및 제주음식 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해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제주시민복지타운 광장 일원에서 “코시롱·배지근·돌코롬 맛을 봐사 제주가 보이주 마씀”이라는 주제로 한국외식업중앙회제주시지부(지부장 김병효) 주관으로 열렸던 ‘제2회 제주음식박람회’가 도민 및 관광객이 5만 여명이 관람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이번 제주음식박람회는 지
제주도의회는 31일 농수축경제위원회 등 7개 상임위원회의 제주특별자치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하고 제주도청 등과 제주도교육청 등에 시정 권고토록 했다.농수축경제위원회 감사결과 제주도 경제통상일자리국 등 12개 기관 142건의 시정 및 처리요구사항이 권고됐고, 경제통상일자리국은 16개 건의 시정 및 처리가 요구됐다.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는 LNG 공급과
(사례#) 지난 3월에 C동의 A(45)씨는 뇌병변 2급 장애인으로 생계가 곤란해 기초수급을 신청했다. 그러나 조사 결과 기초연금 수급자인 79세의 부친이 감귤밭을 소유해 재산기준 초과로 제외돼 지원을 받지 못했다.이런 사례에도 지원을 받도록 11월부터 부양의무자 기준을 개선해 생계·의료·주거급여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제주시와 서귀포시는 내달부터 보건복
제주시는 11월 2일 오후 6시 제주시 탑동해변공연장에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봉송 지역축하행사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행사는 오는 11월 2일 제주에 도착하는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를 축하하고 지역주민과 성화와 함께 축제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지역축하행사다.성화봉송 지역축하행사는 성화봉송 테마영상을 시작으로 환영사 및 축사, 성화도착 행사, 축하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품질검사를 받지 않은 감귤을 도외로 반출 시도한 도내 감귤 유통업체 2곳을 제주항에서 적발했다.이번에 적발된 유통업체는 29일 오전 8시쯤 제주항 6부두에서 품질검사를 받지 않은 감귤 5톤 가량을 화물차 적재함 안쪽은 비상품 감귤 입구쪽은 포장된 상품감귤로 은닉해 외관상 확인이 불가능해 단속이 어렵다는 것을 악용한 것으로, 이 감
제주시는 2017년 도시재생 뉴딜 시범사업 공모에 삼도2동 남성마을과 일도2동 신산머루 등 2곳을 신청하며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신산머루 지역은 우리동네살리기 유형으로 일도초등학교 일원을 대상으로 자율주택정비, 복합공공시설, 골목길 보행환경개선, 안전환경개선, 교육환경개선, 공동체 프로그램 운영 등에 3년간 국비 50억원을 포함 총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20일 오전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의 국정감사 제주 현장 방문에 함께하며 지속가능한 제주 청정가치 보전을 위한 국회차원의 지원을 적극 요청했다.이 자리에서 원 지사는 ▲동북아 환경수도 조성 ▲노후 상수도 현대화 사업 포함 ▲국립공원 대상지역 확대 ▲전기차 안전지원센터 구축 ▲헌법적 지위확보 지원을 언급했다.원 지사는 “지금 제주는 기회와 위
제주시가 제주퀴어문화축제 행사장 사용 승낙을 철회하기로 한 결정을 지난 19일 문경진 제주시부시장이 해명하고 나선 가운데 제주퀴어문화축체 조직위원회가 축제 장소허가취소에 반발하며 제주시장 면담을 요구하고 나섰다.제주퀴어문화축제조직위원회(공동 위원장 김기홍, 신현정)는 20일 제주시청 어울림 마당에서 '제1회 제주퀴어문화축제 장소허가 취소에 따른 제주
제주시가 제주퀴어문화축제 행사장 사용 승낙을 철회하기로 결정한 것과 관련해 주최측은 물론 정치권도 비난에 가세한 가운데 문경진 제주시부시장이 이를 해명하고 나섰다.문경진 제주부시장은 19일 오전 제주시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주최측에 대해 행사를 공원 내에서만 할 수 있느냐고 물었지만 장담할 수 없다는 답변을 얻어 고심할 수 밖에 없었다“며 ”민원
지난해까지 활황세를 보이던 제주지역 부동산 시장이 올해들어 크게 위축되고 있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제주시에 따르면 올해 9월말까지 토지거래 현황을 분석한 결과 전년 동기 대비 필지수는 4%(1408필지) 소폭 증가한 반면, 면적은 41% (1822만4000㎡)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읍면동별 거래량은 동지역 529만7000㎡(20.1%), 구좌읍 554만
제주특별자치도는 상명석산 주변 분뇨무단유출과 관련 후속조치로 도정사상 처음으로 도내 양돈장에 대한 운영실태 전수조사를 마무리했다고 16일 밝혔다.도내 양돈농가에 대한 돼지 사육두수 등 운영실태 전수조사는 가축분뇨 발생 및 처리실태를 확인, 문제점과 제도를 보완하고, 환경오염을 사전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9월부터 도내 296개 양돈농가를 대상으로 축사내
제주시 19개 동(洞) 지역의 하수를 처리하는 제주하수처리장에서 정화가 안된 오.폐수가 바다로 방류되는 유출사고가 빈발하면서 악취와 오염 문제 해결을 촉구해온 제주시 도두하수처리장 증설안에 대해 제주특별자치도가 주민들의 요구를 전격으로 수용키로 했다.원 지사는 이날 주민들과 만나 의견을 듣고 향후 하수처리 현대화사업 추진 과정에서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받아
제주시는 지난 8월 26일 시행된 대중교통 개편 조기 정착을 위한 ‘불법주․정차 강력 단속’를 실시하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특히 대중교통이 더 빠르고 더 편리하고 더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운영되는 대중교통 우선차로제 중 가로변차로제 운영구간 중심으로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현재까지 구제주 13개 권역 63개 노선, 신제
이석문 제주도교육감이 화상수업시스템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읍면 초등학교와 중학교부터 화상수업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인구감소 등으로 인해 학생수가 급격히 줄어들고 있는 인구와 학생 공동화현상이 일어나는 원도심 학교에도 ”화상수업시스템이 구축된다“고 말했다.그리고 페러기념 농업고등학교와 제주 위미중학교의 화상 수업 현장에는 버나비 조이스(Barn
축산분뇨 무단배출로 제주생명수인 지하수 오염과 토양파괴 등 제주지역사회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가운데 제주도는 양돈장 사육두수 등 운영실태 전수조사 결과를 16일 발표했다.김양보 제주도 환경국장은 박근수 생활환경과장 등 관계자를 대동하고 도청 기자실을 찾아 전수결과를 발표하며 “양돈분뇨 1일 발생량은 2846톤이고 처리량은 2591톤”이라고 밝혀 그 차이인
제주특별자치도-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하 JDC)는 문화예술발전 알뜨르프로젝트 업무 협약을 11일 오전 10시에 제주도청 백록홀에서 체결했다. 협약식은 ▲알뜨르 비행장과 그 일원에 대한 문화 콘텐츠 개발 ▲제주만의 독특한 가치가 있는 문화 예술 증진을 통한 지역발전 ▲다양한 아트 콜라보레이션 등 기타 상호 협의에 의해 정한 사업 등에 대해 공동 노력키로
제주도 관광개발사업 및 투자진흥지구 사업장의 투자가 지속돼 제주경제 지속성장을 견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道가 밝힌 올해 상반기 추진상황을 분석한 결과 전체 61개 사업장 중 준공 완료돼 운영 중인 사업장은 23개로 이들 사업장 투자실적은 계획대비 투자 6575억원 및 고용 1446명의 100% 실적을 초과하고 있다는 것. 또한 지역업체 참여도 계획대비 29
"장충이라서 좋다""대회를 매주 장충에서 했으면 좋겠다""우리 아이가 장충에서 게임을 할 수 있다니 영광이다""프린터 하나 없어서 선수 이름하나 스코어보드에 제대로 못 붙여주지만 이런 대회가 좋다""우리 아이가 스코어보드도 바꿔가면서 한시간씩 경기를 하는 것이 대견하다""경기 방식을 간단하게 하니 진행이 원활해 좋다""이 정도면 대회
테니스계 뜨거운 감자인 육사테니스코트에 대해 '개발제한구역인 육군사관학교 교내에 실내테니스장이 불법으로 건축된 것은 2015년 당시 양종수 육군사관학교장과 박영순 구리시장의 부당한 업무처리 때문'이라는 감사결과가 나왔다.감사원은 구리시장에게 불법테니스장을 건축한 대한테니스협회를 고발 조치하라고 통보했다.감사원은 26일 이러한 내용을 포함해 육
양대영(61)씨(영주일보 편집국장)가 2017 한빛문학 가을호에서 작품명 과 로 신인상을 수상하며 시인으로 등단했다.한빛문학 김유조 심사위원은 “양대영 시인의 등 두 편을 신인상 당선작으로 선택한다”며 “을 읽으면서 동네 어귀에 있는 어느 해 불탄 나무에서 새잎이 돋은 것을 새잎이 돋아나온다고 보는 것은 시인의 특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