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제주에 첫 장맛비는 오는 26~27일 내릴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는 평년에 비해 1주일 늦는다.20일 기상청에 따르면 베링해 부근 5km 상공에 발달한 기압골이 한반도 부근 상층에 차고 건조한 공기를 분포시켜 장마전선의 북상을 저지해 장마가 늦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이에 26일과 27일 제주도·남해안을 중심으로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첫 장맛비가 올
제주사회가 제주 제2공항 건설문제를 놓고 격한 갈등과 분열의 소용돌이에 휩싸인 가운데, 김태석 제주측별자치도의회 의장이 원희룡 지사에게 정면에서 직격탄을 날리면서 제2공항 공론화 절차이행을 거듭 촉구했다.김 의장은 20일 오후 열린 제373회 정례회 폐회사를 통해 “우리는 얼마 전 FIFA U20 월드컵 대회를 통해많은 기쁨을 느낀 바 있다. 준우승이라는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은 2019년도 제1회 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으로 2019년도 본예산 1조2012억 원에서 1820억 원(15.2%)이 증가한 1조3832억 원을 편성했다고 20일 밝혔다.주요 세입에는 보통교부금 957억 원, 특별교부금 157억 원, 지자체법정전입금(지방교육세 67억 원, 도세전입금 33억 원) 100억 원 및 비법정
공공운수노조 전국집배노조제주본부 제주우편집중국지부(이하 집배노조)는 ‘증원약속 성실이행과 결원자 즉시 채용요구’를 걸고 오는 21일 오전 6시 50분 제주우편집중국(화북집배센터) 앞에서 민주노총 제주본부의 차별철폐 대행진에 맞춰 결의대회를 진행한다.(이하 추진단)은 법정한도인 주52시간에 맞추기 위해서 2000명증원이 필요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에 제2공항이 들어설 경우 제주시에 위치한 제주국제공항이 기존대로 국제선을 전담하는 게 적절하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 기본계획이 수립됐다.국토교통부는 19일 포스코 컨소시엄이 맡은 제주 제2공항 기본계획 수립용역 최종보고회 자료를 공개했다.용역진은 기존 제주공항과 제2공항의 역할을 어떻게 분담할지 7가지 대안의 실현 가능성을 검토한 결과,
제주특별자치도가 도민 생활이나 경제‧기업 활동에 불합리한 지방규제를 적극 개선하고자 규제입증책임제를 추진한다.규제입증책임제는 국민이나 기업이 규제 개선 필요성을 입증하던 기존 방식이 아닌 행정기관이 규제의 존치 필요성을 입증하는 방식으로 각 지역 실정을 반영할 수 있는 정책으로 규제입증책임제의 체계적 추진을 위해 그간 입법하는 자치법규안의 규제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17일 제주도청 삼다홀에서 열린 주간정책조정회의에서 여름철 대비 사회안전망을 중점 점검했다.원희룡 지사는 “올해 태풍과 호우, 폭염, 가뭄 등 여름철 자연재해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에 따라 대비태세를 점검하고 실제상황이 발생하면 즉각적이고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비상체계로 전환하도록 해야 한다”며 “여름철 일어났던 사고유형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에서 사상 처음으로 결승전에 진출한 한국대표팀을 응원하기 위한 거리응원전에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참여했다.원희룡 지사는 16일 새벽 폴란드에서 열리는 대한민국과 우크라이나간 FIFA U-20 월드컵 결승전 거리응원전에 참여해 도민들과 함께 열띤 응원을 펼쳤다.본 행사에 앞서 월드컵 응원사진을 SNS에 올린 도민들에
비자림로 공사구간에서 나무벌목에 의한 둥지 추락으로 어린 ‘큰오색딱다구리’ 1마리를 구조돼 12일 자연의 품으로 돌아갔다.13일 비자림로 시민모니터링단에 따르면 구조된 큰오색딱따구리는 제주대 야생동물구조센터에서 1달여 간 먹이급여 및 영양관리를 받아오다 12일 오후 1시 둥지가 추락했던 장소에서 가까운 비자림로 천미천 부근에서 방사됐다.큰오색딱다구리는 제주
제주도는 16일 새벽 폴란드에서 열리는 국제축구연맹(FIFA) 언더-20(U-20) 월드컵 결승전 거리응원전(대한민국 vs 우크라이나)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국제축구연맹(FIFA)가 주관하는 대회 사상 처음으로 결승전에 진출한 한국 대표팀을 응원하기 위해 제주시는 15일 오후 9시부터 16일 새벽까지 제주종합경기장에서, 서귀포시는 오후 12시부터 월드
제주시는 평택항 불법수출 생활폐기물 반송에 대해 경기도 허위주장에 공식사과를 요청했다.14일 제주시에 따르면 공문. 보도자료. 경기도지사 페이스북 통해 밝힌 내용이 모두 허위사실로 드러났고 제주시는 환경부가 보도자료를 통해 “환경부, 경기도, 평택시는 평택항 동부두 컨테이너 터미널에 쌓여 있던 필리핀 불법 수출폐기물 4666톤(반송 3394톤, 수출대기 1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오경수)는 도내 처음으로 추진하는 청년층 주거비 경감을 위한 청년매입임대주택의 입주자 선정을 완료했다.제주도개발공사는 그동안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매입임대 주택을 진행했지만 도민주거 안정을 위해 대상 계층을 지난 3월에 모집을 진행했고, 제주시 지역 3개동 30세대 모집에 137명이 접수해 평균 4.5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최
안덕면에서는 생명나눔 헌혈과 면사무소 앞~안덕 119센터까지 아름답게 핀 수국을 테마로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축제의 장인 ‘수국과 함께하는 수눌음 헌혈 미니축제’를 6월 14일 안덕생활체육관과 수국이 만개한 안덕면사무소 맞은편 수국길에서 개최한다.안덕면에 따르면 금번 수눌음 미니축제 행사는 처음으로 개최하는 행사로서, 외부의 도움 없이
제주도, 제주관광공사(사장 박홍배),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회장 김영진)는 도내 업계와 공동으로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홍콩에서 개최되는 ‘2019 홍콩국제관광박람회에 참가해 공동 홍보에 나섰다.도내업계 4개 업체와 공동으로 ‘제주, 설레는 섬 여행(濟州, 心動島旅)’라는 주제로 제주 특색의 체험관광지, 데이투어 상품 등을 홍보해 자유여행을 선호하는
제주도내 담배소매인 지정 제한 거리가 기존 50m 이상에서 100m 이상으로 확대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도 전역의 담배소매인 지정 제한거리를 100m 이상으로 하는 내용이 담긴 ‘제주특별자치도 담배소매인 지정기준에 관한 전부개정규칙’을 12일 공포했다.제주도가 이처럼 강도 높은 담배소매인 지정거리 제한 정책을 펴는 이유는 편의점 난립과 과당경쟁으로 인한 영세
전 남편을 살인한 후 시신을 훼손해 유기한 살인사건 피의자 고유정(36)범죄행각은 사전 치밀한 준비 속에 이뤄진 계획범죄로 결론이 났다.엽기적이고 치밀한 범행수법 대부분을 인터넷을 통해 학습한 것으로 나타났다.이 사건을 수사중인 제주동부경찰서는 11일 사건 수사결과 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고유정을 살인 및 사체손괴. 유기. 은닉 혐의로 12일 구속송치한다고
제주특별자치도는 다양한 제주해녀상의 통일된 디자인을 위해 제주해녀상 표준모델을 개발하고, 이를 적용한 제주해녀상을 세계적 관광명소인 독일 로렐라이시와 부산 영도구에 설치할 예정이다.제주해녀상은 그동안 민간중심으로 도내․외 곳곳에 설치됐으나 해녀상의 형태와 표정, 자세 등이 다양해 제주해녀의 고유성이 변질될 우려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돼 지난 3월부
오는 7월 1일부터 차고지증명제가 도 전역으로 확대 시행됨에 따라 제주도가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사전 대비에 나서는 가운데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10일 “도민생활에 긴밀한 영향을 미치는 제도변화이기 때문에 대중교통개편과 비슷한 성격”이라며 ‘교차 점검’을 위한 행정시와 관련 부서들의 협업도 당부했다.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이날 오전 9시 제주도청 본관 2
원희룡 지사는 이 자리에서 주52시간 근무제 시행 시 예상되는 문제점과 해결방안에 대해 지역조합장들과 집중 논의했고 제주도정과 농협중앙회 차원의 대책을 강조했다.원희룡 지사는 “주52시간 근무제로 인한 대란이 막상 닥치면 혼란과 피해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내년 1월 1일이 되기 전에 제주도정과 농협, 관계자들이 함께 준비하고 챙겨 나가자”고 당부했고, 남
제주에너지공사(사장 김태익)는 6월 7일(금) 2019년 취약계층 에너지지원사업비 6억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이 사업은 제주도내 취약계층에 하절기 전기요금을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무더운 여름기간 에너지 복지 향상을 목적으로 하는 제주에너지공사의 대표적인 사회공헌사업이다.제주에너지공사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을 통한 수익금 3억원과 제주특별자치도 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