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호 태풍 '미탁(MITAG)'의 북상으로 제주국제공항에 태풍경보 및 윈드시어 특보로 인해 오후 시간대 항공기 운항이 대부분 중단됐다.2일 한국공항공사에 따르면 이날 운항 예정인 509편(국내 445편, 국제 64편) 중 오후 3시 현재 국제선을 포함해 출발 162편과 도착 165편 등 337편의 비행기가 결항됐다.항공기 지연도 오후 3시
비자림로를 지키기위해 뭐라도 하려는 시민모임은 1일 오전 10시30분 영산강유역환경청에서 비자림로 문제 해결을 위한 갈등조정협의회 구성, 비자림로의 거짓부실 여부를 검토할 공정한 검토기구 구성을 촉구하는 기자회견과 항의 방문을 진행했다.이날 행사에는 제주녹색당, 제주환경운동연합, 광주환경운동연합, 광주녹색당, 전남녹색당이 연대는 9월초 영산강유역환경청장과의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2일 새벽 강력한 돌풍으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성산지역을 찾아 신속한 지원 대책 마련을 약속했다.2일 道에 따르면 이날 새벽 3시 경 성산읍 신천리, 신풍리, 삼달리와 구좌읍 일대에 강력한 돌풍이 몰아쳐 이 지역 일부 주택과 비닐하우스, 양어장 등이 파손되는 재해 사고가 발생했다.현재까지 사유시설 주택 침수 22건, 비닐하우스 3
2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낮 1시 기준 현재 제주도 육·해상에는 태풍경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산발적으로 시간당 10~20㎜의 비가 쏟아지다 그치기를 반복하고 있다.전날부터 이날 낮 12시까지 지점별 누적 강수량은 성판악(산지) 246.5㎜, 월정(동부) 244.5㎜, 선흘(북부) 221.5㎜, 남원(남부) 182.5㎜, 제주(북부) 161.2㎜, 성산(동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 JDC)는 25일부터 26일까지 제주신화월드에서 부모와 함께하는 장애청소년 멘토링 프로그램 ‘JDC 드림업 캠프’를 진행했다.이번 캠프는 장애인학교, 장애인기관, 장애인부모회, 장애인단체 등의 추천과 참가자 수기 접수를 통해 선발된 학생 15명과 동반부모 15명이 참가했다.‘JDC 드림업 캠프’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상임감사 송기정, JDC)는 26일 JDC 본사에서 한국환경공단(상임감사 유성찬, 환경공단)과 감사분야 협력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업무협약은 두 기관의 감사인력 교류 및 감사지식을 공유함으로써 감사역량을 강화하고 감사인의 전문성 향상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주요 협력사항으로는ㅇ 감사전문성 제고를 위한 감사기구 간
9월 27일(금) 제주에너지공사는 고려대학교 에너지환경대학원(그린스쿨)과 학술 및 연구협력 협약을 체결하였다. 고려대학교 에너지환경대학원은 2010년 개원한 전문대학원으로, 에너지환경정책․신재생에너지․첨단환경과학의 세부전공을 갖추고 있으며, 각국 정부로부터 추천받은 해외 공무원 및 관련 분야 전문가들을 위한 에너지기술정책전문가 과정을
제주특별자치도는 전년도 성과를 평가하는 국무조정실 성과평가 결과 ‘양호’ 등급을 받았다.국무조정실에서 별도 구성한 평가단이 2018년 특별자치도 성과에 대해 지난 3월부터 ▲선진적인 지방분권 실현 ▲경쟁력 있는 국제자유도시 조성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청정제주 구현 등 3개 분야, 총 48개 지표(실적 39개, 설문 9개)에 대해 실적자료 서면 평가 및
제18호 태풍 '미탁(MITAG)'의 직.간접적인 영향으로 10월 1일부터 3일 사이에는 시간당 30~50mm의 매우 강한 비와 함께 제주도산지는 600mm 이상의 매우 많은 비가 예상된다.다음달 2일부터 3일 사이에는 바람이 최대순간풍속 145~180km/h(40~50m/s)로 많은 비나 강한 바람으로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있을 수 있어 이
제주테크노파크(JTP)가 제4대 원장을 재공모한다.제주테크노파크는 26일 지역혁신거점기관으로서 차세대 성장산업을 육성시켜 제주의 미래 창조경제를 선도하고 지역경제활성화와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는 혁신역량과 경영능력을 갖춘 제주테크노파크 제4대 원장을 재공모한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재공모는 앞서 지난달 18일부터 9월 3일까지 15일간 실시한 제4대
국내 최대 규모의 복합리조트 제주신화월드에 위치한 랜딩카지노가 27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제46회 관광의 날’ 기념식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 3억불 관광진흥탑을 수상했다.랜딩카지노는2017년에2천만불관광진흥탑을수상한데이어,지난해에는3천만불관광진흥탑을수상,그리고올해제주신화월드로이전한지불과1년만에전년도대비매출액10배에달하는3억불관광진흥탑을수상하
침체되고 추락하던 제주도내 골프이용객이 큰폭으로 늘어나며 기지개를 펴 향후 지속 성장이 가능할지 무목되고 있다. 2019년 상반기 도내 골프장 내장객이 전년 동기 대비 18.3%로 큰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26일 제주도에 따르면 2019년 상반기 도내 골프장 내장객을 분석한 결과 6월까지 골프장 이용객은 98만975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8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방지를 위해 국내 항공 수하물에 대한 전수 조사를 실시할 것을 정부에 건의했다. 도에서도 더욱 긴장해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을 이중삼중으로 실현해 철통같은 방어 태세를 구축하겠다”고도 말했다.원 지사는 “아프리카돼지열병에 대한 예방과 치료에 대해 국가차원에서 보다 적극적인 집중 투자가 이뤄져야 한다”며 “제주
제주4·3평화재단(이사장 양조훈)은 9월 25일(수) 오전 11시에 박경훈 작가의 동백 배지 이미지 도안 기증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동백 배지 이미지는 평소 4‧3에 대한 깊은 애정을 가지고 여러 활동을 하던 박경훈 작가에 의해 최초로 디자인됐다.처음 배지 디자인이 선보인 시점은 2008년 4‧3 60주년이었다. 지금보다 다소 작은 사
국무총리실 산하 제주특별자치도 지원위원회가 제주특별자치도 행정시장 직선제 제도개선안에 대해 ‘최종 불수용’ 결정을 내렸다.허법률 제주도 자치행정국장은 26일 오전 제주도청 기자실에서 브리핑을 갖고 국무총리실 산하 제주특별자치도 지원위원회가 '제주도 행정시장 직선제 제도개선안'에 대해 최종 '불수용' 결정을 내렸다”며 “제주지원위
원희룡 지사는 24일 오전 제주도청 본관 2층 삼다홀에서 주간정책 조정회의를 주재하며 “언제든지 뚫릴 수 있다는 경각심을 갖고 필요한 예산과 장비, 약품 등을 투입해 사각지대가 단 한 곳도 없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이날 회의는 아프리카 돼지열병 차단방역을 위한 전실국의 협업사항을 논의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이는 지난주 파주와 연천, 김포에 이어 24일
전국교육공무직본부 제주지부는 24일 “제주고 야구부 해체말라, 스포츠클럽 전환은 대안이 될수 없다”고 강조했다.제주지부는 “제주고 학교장은 물론 이석문 교육감도 매년 선수 모집에 고충이 있다면서 새로운 방법을 고민할 시기라고 밝혔다”며 “현재 제주에서 초등학교 야구부 학생 40명, 중학교 야구부 학생 15명이다. 이 학생들은 모두 제주 학생들로서 상당수가
제17호 태풍 '타파'가 제주를 강타하며 어리목에는 777mm의 물폭탄이 내렸다. 제주 282㎜, 서귀 136㎜, 성산 303.5㎜의 폭우와 함께 지귀도에는 풍속 40.6m/s 강풍이 불었다.이에 따른 피해는 정전피해 3335호, 주택침수 등 105건이며 강풍으로 인해 항공기 481편 운항예정 중 395편이 결항됐다.제주소방은 인명구조 2건,
제주에너지공사는 ‘도민 태양광 관리 기본교육’을 도내 읍·면사무소에서 총 5회간 진행한다. 이는 도내 태양광 발전설비 보급 확대에 맞춰 도민이 자체적으로 고장을 인지하고 태풍,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에 대한 사고예방 대응력을 높이기 위함이다.이번 ‘도민 태양광 관리 기본 교육’은 공사와 신재생에너지 관련 업체 의 공동 진행을 통해 △태양광 발전 설비 관리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환경자원순환센터(이하 자원순환센터)는 소각시설 시운전용 가연성 폐기물 반입을 18일부터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소각을 위한 가동 준비가 착착 진행되고 있다.자원순환센터 소각시설 시운전은 지난 8월26일부터 11월30일까지 3개월간 시행될 예정이다. 현재는 소각시설에 폐기물을 투입하지 않고 기계 시설물만 가동하는 무부하 운전을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