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김광수)은 급식종사자의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근로환경 및 쾌적한 급식환경 조성으로 급식종사자 건강권 확보와 수요자 급식 만족도 제고를 위해 ‘학교급식 환경개선 매뉴얼’을 제작·보급했다.동 매뉴얼은 최근 변화되는 조리환경 변화 및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작업환경 개선 요구 등 종사자의 안전을 우선 고려한 급식환경 구축을 위해 최근 제시되는 ‘학교급식 시설 설비 기준’, ‘학교급식 조리실 환기설비 설치 가이드’ 및 ‘휴게 가이드 라인’ 등을 반영했다.교육청 및 학교 단위에서 급식시설 신·증축, 개·보수 및
제주시는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더 나은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업무혁신 프로그램인 ‘업무처리 자동화 시스템’을 도입해 운영중이다.업무처리 자동화 시스템은 단순하고 반복적인 업무를 소프트웨어 로봇이 자동으로 처리함으로써 업무의 정확성과 신속성을 높이고 시간을 효과적으로 활용해 공직 업무의 효율과 집중도를 향상하는 기술이다.또한, 12월에는 외부 강사를 초빙해 Chat GPT를 활용한 업무처리 자동화 강의를 운영할 계획으로 직원들의 전문성 강화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현치하 정보화지원과장은 “최신 IT 기술을 행정에 적극 적용해 직원
서귀포시는 12월 11일 시청 회의실(별관 셋마당)에서 서귀포시어린이집연합회장 및 회원, 산림복지전문가, 어린이 상상의 숲 운영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2023년 산림복지 서비스 최종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2023년 산림교육‧산림치유 운영 사업은 서귀포자연휴양림, 붉은오름자연휴양림, 자배봉식물원, 사려니숲, 치유의숲에 5억8천여만 원을 투입해 추진되었으며, 산림복지업 3개 기관 및 지역 연계 전문가가 총 28명이 참여하고 생애주기별 다양한 계층 3만3000명이 산림복지 혜택을 받았다.또한, ‘위드코로나시대’를 맞아 연령별‧장소별‧계절별에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2024년도 생활환경 분야 청소인력 및 클린하우스 등 배출시설 관리 일자리 사업 예산으로 153억 원(국비 82억 원, 지방비 71억 원)을 확보해 주 5일 이상 근무 근로자 545명을 채용할 예정이다.내년도 채용인원 545명은 올해 526명 대비 19명을 추가 채용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생활환경 분야 대규모 일자리 사업 근로자는 만 55세 이상의 취업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채용할 예정이며, 12월 7일부터 서귀포시 홈페이지에서 분야별 공고하고, 채용 접수는 12월 12일부터 시작한다.한편 서류전형 후
(사)제주특별자치도농아인협회(직무대행민태희)에서는 지난 1일 “멋지다, 농문화”라는 슬로건으로 제12회 제주농아인문화페스티벌 ‘울림’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1부 순서로 ‘내겐 너무 소중한 너’라는 기치봄 수어해설 영화를 제주혼디누림터에서 상영했고, 2부 순서는 탐라문화광장에서 오후 2시부터 도민과 함께하는 수어 퀴즈, 공연, 교육, 포토존 운영 등의 다양한 농아인 문화체험이 펼쳐졌다.이번 축제는 수어와 농아인 문화의 특성을 알려 농아인의 원할한 의사소통 및 정보접근의 차별을 해소하는 목적으로 열렸다.이번 대회는 주최한 제주특별자치
서귀포시는 2024년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지원기준이 역대 최대 규모로 인상된다고 밝혔다.인상폭을 살펴보면 2024년도 생계급여 지원이 4인가구 기준으로 2023년 대비 13.16%로 인상되어, 최대로 받을 수 있는 급여액은 162만289원에서 183만3572원으로 늘었다.이는 기준중위소득이 6.09% 인상되고, 선정기준이 ‘기준 중위소득 30%에서 32%’로 상향되었기 때문이다. 참고로, 1인가구는 14.4%, 6인가족은 12.43% 등으로 10% 이상 지원금액이 인상되어진다. 2024년도 기준중위소득은 맞춤형 급여체계로 전환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김광수)은 도내 학생 및 학부모, 교사들을 대상으로 12월 4일부터 5일까지 2일간 ICC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이벤트홀에서 ‘미래의 주인공은 바로 우리’를 주제로 ‘2023 제주 고교학점제 박람회’를 개최한다.이번 박람회는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에 앞서 고교교육 변화에 대한 현장의 정책 이해도 제고를 위한 홍보․소통의 창구로 마련되었다. 특히 중학교-고등학교 연계 교육과정의 일환으로 추진하면서 도내 많은 중학생이 참여하는 방향에 주안점을 두었다. 중학교 3학년 학생들에게 전세버스를 지원해 12월 4
제주시는 신제주(삼무로, 신광로, 노연로, 신대로)와 일도지구(고마로) 총 5개소를 불법 주·정차 특별관리지역으로 신규 추가 지정하고 오는 12월 1일부터 단속을 개시한다.불법 주·정차 특별관리지역 신규 추가 지정은 최근 신제주와 일도지구 일원에서 불법 주·정차 고정식 CCTV 단속시간(오전 9시~오후 6시) 외 주차로 교통 불편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해 차량흐름을 개선하기 위함이다.특별관리지역 지정됨에 따라 불법 주·정차 단속을 강화하는 구간인 만큼, 평일과 휴일을 구분하지 않고 매일 오전 7시 30분~오후 11시까지 5분 이상
2023 제주특별자치도 청소년활동 종삽시상식이 24일 오후 5시 아젠토피오레컨벤션 1층 컨벤션홀에서 개최되었다. 우수청소년자원봉사자 및 청소년성취포상제 포상자 등 300여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청소년활동 종합시상식은 1부 청소년자원봉사대회 시상식과 2부 청소년성취포상제 포상식, 우수사례발표(우수청소년자원봉사자 수상자,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 포상자), 축하 만찬순으로 진행되었다.청소년자원봉사대회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한 세이브제주바다 유스클럽 소속 청소년들은 "제주바다에 떠밀려오는 온갖 쓰레기를 줍는 비치클린 환경 활동을 통해 우
제주양돈농협(조합장 고권진)은 우리가족 건강지킴이 제주산 돼지고기 도내 소비 1위 판매 촉진을 도모하고자 지난 24일 김장철 맞이 돼지고기 초특가 할인 판매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돼지고기 할인 행사는 제주시로부터 「2023 제주산 축산물 가격 안정지원사업」과 농협 제주지역본부 후원으로 아젠토피오레 컨벤션에서 드라이브스루 방식으로 삼겹살 1kg, 앞다리살1kg를 세트로 구성하여 시중 가격보다 40% 할인된 가격인 22천원에 오전10시부터 1인 1세트 한정으로 물량 소진시까지 판매가 진행되었다.제주시 관계자는 제주산 축산물 가
안우진 제주시 부시장은 지난 22일 지역 현안 해결에 필요한 국비 확보를 위해 국회 위성곤 의원실, 송재호 의원실과 김한규 의원실을 방문했다.이날 안우진 부시장은 지역 현안인 탑동로 배수암거 정비사업 내용과 당위성을 직접 설명하면서 제주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해당 사업의 국비 45억 원 지원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피력했다.국회 방문한 안우진 부시장은 제주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대한민국 문화도시’에 제주시가 지정될 수 있도록 국회의 관심과 지원을 병행해서 요청했다.안우진 제주시 부시장은 “앞으로도 유기적인 중앙절충을 통해
서귀포시는 폐기물의 재활용을 극대화하고 고품질 재생원료를 확보하기 위해 11월부터 연말까지 ‘투명페트병 별도배출제 집중 홍보 기간’을 운영한다.이번 집중 홍보 기간은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제 시행 3년차를 맞이해 투명페트병 분리배출에 대한 시민 인식을 확산하고, 참여를 활성화해 제도 정착을 가속화하는 차원에서 운영하며, 아파트 엘리베이터, 단독주택, 상가의 게시판을 통해 투명페트병 별도배출하는 안내문을 게시하는 등 투명페트병의 올바른 분리배출 요령(비우고, 떼고, 찌그러뜨리고, 뚜껑닫기)을 안내할 계획이다.서귀포시에서는 재활용도움
제주삼다수를 생산·유통하는 제주개발공사(사장 백경훈)가 서귀포시 도순동과 남원읍 신례리에 위치한 ‘마음에온 도순·신례 통합공공임대주택’을 준공했다고 20일 밝혔다.그동안 공공임대주택 유형이 다양하고 입주 자격과 임대료에 대한 기준 등이 달라 수요자들이 어려움을 겪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음에온 도순·신례 통합공공임대주택’은 다양한 공공임대주택의 유형을 하나로 통합해 만들었다.‘마음에온 도순’ 52호가 공급되며, 마음에온 신례는 78호가 공급될 예정으로 지난 7월 입주자를 모집해 총 130호에 대해 입주자 선정이 완료되었으며, 다
빛과 음악을 통해 새로운 예술적 경험을 선사하는 복합문화예술공간 '빛의 벙커'가 이왈종 화백의 제주에서의 삶과 작가의 철학적 사유를 투영한 ‘이왈종, 중도의 섬 제주’展을 선보인다.12월 1일 제주 성산에 위치한 빛의 벙커에서 개막하는 ‘이왈종, 중도의 섬 제주’는 ‘제주의 화가’라 불리는 이왈종 화백의 자유로운 예술세계를 공감각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몰입형 예술 전시다. 이왈종 화백은 1990년대부터 제주도 서귀포에 거주하며 회화, 목조, 도조 등 평면과 입체를 넘나드는 작품을 통해 자연의 풍광과 삶의 희로애락을 표현해왔다. 특히
제주특별자치도 보훈청은 17일 오전 11시 항일기념관에서 광복회제주특별자치도지부(지부장 강혜선) 주관으로 ‘제84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 및 제21회 제주지역 애국선열 합동추모식’을 거행했다.이날 행사에는 도내 주요 기관·단체장 및 광복회 제주도지부장과 광복회원, 부훈단체장과 회원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기념식은 헌화·분향, 애국지사 후손의 추모헌시, 광복회 도지부장의 개식사, 김희현 제주도 정무부지사의 기념사, 제주도의회 김황국 부의장·김광수 제주도교육감의 추모사(제주시교육지원청 교육장 대독), 광복회합창단의 독립군가 및 조국
제주대 중앙도서관(관장 강희경)은 오는 12월 7일 오후 2시 경상대학 2호관 강당에서 김영하 작가를 초청해 학생과 지역주민 모두가 함께하는 북토크를 개최한다. 이번 북토크는 '공감과 소통, 그리고 이야기'라는 주제로 '소설과 영화, 그 밖의 이야기들은 어떻게 인간에 대한 공감 능력을 확장시키고 깊은 수준의 소통을 가능하게 하는가?'에 대한 강연과 질의응답으로 진행된다.한편, 김영하 작가는 2020년 독일 독립출판사문학상, 2015년 제9회 김유정 문학상을 수상했으며, 대표작으로 , , 등이
애월문학회가 깊어가는 가을에 제주도 유형문화제 제27호이자 해양문학의 백미인 장한철 선생 의 문헌적 가치를 드높이기 위한 “애월 장한철 문학제”가 열린다.오는 18일(토) 오전 11시부터 애월읍 한담 소재 장한철 생가에서 애월문학 ‘가을에 물들다’란 주제로 “2023 애월 장한철 문학제”가 열린다.애월문학회는 그동안 장한철 선생의 의 문헌적 가치를 드높이고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문학적 재능발굴을 위한 장한철 선생 『표해록』 기념 전도청소년 백일장을 11회 실시해 왔다.애월문학회 변성언 회장은 “장한철 선생
남원농협(조합장 고일학)은 지난 14일 남원읍 남원리 김월자 감귤재배 농가에서 국민수확단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감귤수확철 농촌인력 해소를 위한 영농지원 발대식을 개최하였다.이번 국민수확단 감귤수확 영농지원 활동은 11월 14일 부터 12월까지 감귤수확기에 남원농협 농촌인력중개센터의 중개로 매년 심각해지는 겨울철 감귤농가의 감귤수확 인력부족 문제를 해소하는데 목적이 있다.고일학 조합장은 “올해 국민수확단의 운영을 통해 감귤재배농가의 감귤 수확철 인력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고품질 감귤 수확으로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국민수확단이 매우
최근 조생감귤이 본격적으로 출하되고, 연일 좋은 날씨로 품질이 좋아짐과 동시에, 규격 외 감귤의 철저한 선별로 상품성이 확보되면서 2023년산 노지감귤 가격이 호조세를 보이고 있다.11월 13일 현재 출하량은 올해 노지감귤 생산 예상량 45만10톤 중 8만761톤 출하되어 17.9%의 출하율을 보이고 있고, 누계 평균 가격은 1만58원/5kg로 전년 8313원/5kg보다 21% 높은 가격으로 형성되고 있다.노지감귤 가격이 급격한 상승세를 타는 주요 이유는 육지부 봄철 저온피해와 긴 장마로 타과일의 생리적 낙과에 의한 착과수가 감소했
서귀포시 동부보건소(소장 고행선)는 지난 11월 10일과 13일 이틀 간 보건소 힐링센터 교육실에서 자동심장충격기(AED) 설치기관 관리책임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제38조의3(응급장비의 관리)의 규정에 따라 자동심장충격기 설치기관은 관리책임자를 지정해야 하며, 기관 내 관리책임자는 최소 2년마다 교육을 이수하고 매월 1회 자동심장충격기 자체점검을 시행하는 등 적절한 관리를 해야 한다.동부보건소 관계자는 “최근 각종 재난 현장에서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이 강조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