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가 잠자고 있는 지방세 환급금을 납세자에게 돌려줄 수 있도록 ‘지방세 환급금 일제 정리 기간’을 11월 한 달 동안 운영한다.그동안 서귀포시의 환급금 환부 노력에도 불구하고 소액 및 무관심으로 찾아가지 않는 미환급금은 10월 말 현재 6030건에 3억5천3백만 원으로, 이중 무관심으로 찾아가지 않은 5만 원 미만의 소액 환급금이 5131건 6천3백만 원으로 금액상 17.8%이지만 건수로는 85%를 차지한다고 밝혔다.서귀포시는 미환급금을 돌려주기 위해 환급금 안내문을 일제히 발송하고, 세무과 및 읍면동 재무담당 부서에 환급금
제주특별자치도는 「2023 제주 국제카지노 정책포럼」을 21~22일 이틀간 라마다플라자제주호텔 라마다볼룸에서 개최한다.제주도가 주최하고 제주카지노업감독위원회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포럼은 국내외 전문가, 업계, 시민단체 등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포럼 첫날인 21일은 오전 9시부터 4개의 세션이 진행되고, 오후 2시에 개회식이 열린다.김종민 전 문화관광부 장관이 ‘미래지향적 관광·카지노산업’을 주제로 ‘국내 복합리조트 확대에 따른 영향과 대응방안’과 관련해 인천경제자유구역청 김성수 사무관이 ‘인천 복합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가 조사한 11월 중순 김장비용은 평균 19만 3106원으로, 전년 11월 중순(21만 6358원) 대비 10.7% 하락, 전주(21만 8425원) 대비 11.6%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조사는 지난 11월 6일에 이어 13일을 기준으로, 주요 김장재료 14개 품목에 대해 전국 16개 전통시장과 34개 대형유통업체에서 실시한 결과다.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정부의 김장재료 공급 확대와 함께 대형유통업체의 김장재료 특가판매 행사*에 따라 재료 비중이 큰 배추, 소금, 마늘, 새우젓 등이 지난주 대
국제로타리3662지구 신제주 로타리클럽(회장 여수 강주행)은 지난 11일(토) 제주시 도두동 아라온푸드에서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김장김치 1,300kg를 초록우산 제주지역본부(본부장 변정근)을 통해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김장행사는 국제로타리3662지구 신제주 로타리클럽에서 지역내 이웃들에게 사랑의 김장을 나누자는 취지로 진행되었으며, 50여명의 로타리클럽 회원들과 부인회,제주대학교 JNU 로타랙트클럽에서 함께 동참하였다. 사랑의 김장김치 1,300kg은 지역아동센터, 사회복지시설, 행정기관 등 11개소에 전달되었다.
국내 최대 규모의 복합리조트 제주신화월드가 다가오는 연말을 더 특별하게 만들어줄 페스티브 뷔페를 선보인다.먼저 참치 해체쇼로 큰 인기를 끌었던 제주신화월드의 대표 그랜드 뷔페 ‘랜딩 다이닝’이 겨울 제철 생굴을 활용한 오이스터 프로모션을 시작한다. 굴의 본고장이라고 할 수 있는 통영 현지에서 당일 수급 받은 석화를 셰프가 현장에서 직접 손질해 가장 신선한 상태로 제공한다. 생굴 그 자체로도 바다의 풍미를 느낄 수 있어 좋지만 취향에 따라 다채롭게 곁들일 수 있도록 레몬, 타바스코, 칵테일소스, 미뇨네트(샬롯 베네그레트)도 함께 준비
서귀포시는 ㈜제주어우렁(대표 현춘정)과 협력해 2023년 10월부터 두 달간 서귀포시 관내 방역취약계층 위생상태 개선활동을 추진했다.이번 방역 취약계층 위생상태 개선 활동은 최근 전국 빈대 확산 위험에 따른 선제적 예방 활동으로 ㈜제주어우렁과 민관협력해 취약계층 76가구를 선정, 주거환경 실태 및 안전 확인 후, 해충 방역 소독을 했다.㈜제주어우렁은 지난 6월 여름에도 취약가구 81가구 선정해 방역 소독 봉사를 추진하는 등 지속적으로 취약계층 선제적 방역 활동에 힘써주고 있다.이번 방역 활동 중 성산읍에 홀로 거주하는 장애인가구 방
서귀포시걷기협회(회장 조훈배)는 지난 11월 11일 협회 회원과 시민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창립 출범식을 갖고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서귀포시걷기협회는 걷기를 통한 시민의 건강 증진과 지속 가능한 생태환경 조성을 목표로 걷기를 사랑하는 지역 사회 구성원들이 함께 참여하고 있는 비영리 단체이다.2020년부터 서귀포권역 3개 보건소의 걷기전문가 과정을 통해 배출된 ‘서귀포권역내 걷기지도자’들로 구성되었으며, 지난 7월부터 발족을 위한 발기인모집을 시작으로 9월 정기총회를 하고 회장선출, 부회장, 감사, 이사 등 임원을 선임했다.앞
서귀포시는 감귤 품종별로 월등하게 뛰어난 농가를 감귤 명인으로 지정하고 감귤 명인을 활용한 억대 농가 육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서귀포시에서 지정한 ‘제1호 감귤 명인’ 강만희 명인이 출하한 비가림조생온주가 11. 8일 서울 가락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3kg에 8만5천 원에 거래되며 올해 연일 최고가를 경신하고 있다.전국 9대 도매시장 하우스온주 평균 누계 가격은 3kg당 1만7462원(kg당 5820원)이며, 최고가를 기록한 강만희 명인의 하우스온주 3kg 가격은 8만5000원(kg당 2만8333원)이다. kg당 가격으로 환산했을 때
해군 7기동전단(이하 ‘7전단’) 화생방지원대 소속 장근석 중사가 지난 6일(월)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중문동에서 심정지로 쓰러진 행인을 심폐소생술을 통해 소생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다.장근석 중사는 지난 6일 당직근무를 마친 후 자녀를 학교 등교시키고 자택으로 복귀하던 도중 중문동 인근 길에 50~60대 남성분이 쓰러져 있고, 주변에 있던 행인이 119에 관련 사실을 신고하는 상황을 발견했다.상황을 목격한 장근석 중사는 즉시 신고를 하고 있던 행인에게 어떤 경유로 쓰러지게 되셨는가를 확인하고, 행인과 통화 중인 119에 경
지난 10월 11일부터 27일까지 제주시 원도심에 위치한 BeIN; (비인극장)에서 약 3주간 초연되고 있는 어린이, 청소년 가족뮤지컬 「실감공연, 그림책 속 제주신화이야기」가 관객들의 긍적적인 환호와 호평 속에 막을 내렸다.「실감공연, 그림책 속 제주신화이야기」는 제주의 신화와 무형문화재를 소재로 한 그림책 5권 ‘바람의 신 영등(그림 바람연필)’, ‘영등할망 제주에 오다(그림 이승원)’, ‘칠머리당 영등굿(그림 최미란)’, ‘내 이름은 자청비(그림 김주리)’ 그리고 ‘문도령과 정수남을 둘 다 사랑한 자청비(그림 노은정)’ 5권을
제주특별자치도는 돌봄이 필요한 도민 누구나 상담부터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때까지 원스톱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10월 1일부터 ‘제주가치 통합돌봄 상담콜’을 운영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강인철 제주도 복지가족국장은 이날 오전 제주도청 기자실에서 브리핑을 갖고 “통합돌봄 상담서비스를 통해 돌봄이 필요한 도민이 전화 한 통으로 신속하게 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돼 돌봄 걱정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 며 “도민 한 분도 소외되지 않는 촘촘한 돌봄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제주도에 따르면 전국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김광수)은 2024학년도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제1차) 장소 및 응시자 유의사항을 11월 3일 10시에 공고했다.제1차 시험 장소는 제주중앙중학교이며, 응시자 420명이 11월 11일 9시부터 1교시 교직논술, 2교시 교육과정 A, 3교시 교육과정 B 시험을 치르게 된다.이후 12월 13일 1차 합격자를 발표하고, 내년 1월 10~12일 교직 적성 심층면접, 수업실연, 영어 수업실연 및 영어면접 시험을 시행해 최종 합격자는 2월 2일 발표예정이다.
제주에너지공사(사장 김호민)는 지난 25일 CFI 에너지 미래관에서 ‘2023년 CFI(카본프리아일랜드 제주) 제3차 도민참여 에너지 거버넌스’ 회의를 개최했다.‘도민참여 에너지 거버넌스’는 도민 위원들의 CFI 제주 조성과 관련된 △의견표명 및 정책 모니터링 △정책 제안 등으로 이루어지는 거버넌스로, 이번 3차 회의는 2023 그린수소 글로벌 포럼 도민참여 세션과 연계하여 진행됐다. 청정수소, 에너지대전환 동행: 기업아카데미라는 주제로 세미나가 진행된다.제1부에서 △고윤성 제주특별자치도 미래성장과장의 재생에너지 연계 청정(그린)수
제주시는 지난 10월 24일 한라수목원 자연생태체험학습관 시청각실에서 공영버스 운전원 144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맞춤형 친절·안전 마인드 교육을 했다.이번 교육은 제주교통연구소 신명식 소장이 ‘대중교통을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라는 주제에 맞춰 제주도 교통 현황, 도로교통법의 이해, 위험 운전 행동 사례 및 예방 방법 등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이어 대중교통 이용객의 안전과 만족도 향상을 위해 무정차, 운행 시간 미준수 등 시민 불편 주요 민원 사례 예방교육과 노인 장애인 등 교통약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김광수)은 오는 11월 4일 10시부터 제주종합경기장 한라체육관에서 ‘2023 제1회 정보축제 Hello, World’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에서 주최·주관하며, 제주중등정보교과연구회(회장 김지혜)에서 운영 지원한다. ‘Click! 디지털 세상으로 로그인’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정보축제는 제주지역의 소프트웨어·인공지능 교육에 대한 결실을 선보인다. 올해 처음으로 열리며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제주융합과학연구원(원장 고용철), 스마트로봇교육연구회(회장 장치훈), 창의컴퓨팅연구회(회장
4.3평화재단 고희범 이사장이 전격 사퇴했다.제주특별자치도가 4.3재단 이사장과 이사를 도지사가 직접 임명하도록 조례 개정을 추진하면서 재단의 정치적 중립성이 흔들리게 됐다는게 사퇴의 변이다.고 이사장은 “4.3 평화재단은 정관에 따라 이사회에서 이사를 선임하고 이사장을 선출해왔는데, 제주도가 조례 개정안에 도지사가 임명하도록 명시했다는 것”이라며 그러면서 “(오영훈 도지사를 만나) 반대 입장을 전달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자, 긴급 이사회를 열어 사퇴 의사를 밝혔다”고 했다.고희범 제주4·3평화재단 이사장은 “우선 제일 염려되는 게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공항장 손종하)은 30일, 고용노동부가 실시한 항공유 급유시설에 대한 공정안전관리(PSM) 이행상태평가에서 최고등급인 ‘P’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2019년 P등급을 취득한 이래 2회 연속 최고등급을 평가받은 것이다.PSM(Process Safety Management)은 고용노동부가 유해․위험물질의 누출, 화재, 폭발 등 중대산업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사업장의 물적·인적 안정성을 종합적으로 관리하는 시스템으로 4년마다 정기평가가 실시되며, 정유사, 석유화학제조업, 발전소, 반도체공장 등 약 2,000여개 사
제주시는 환경오염 사전 예방을 위해 설치된 우도지역 개인오수처리시설 157개소에 대한 점검을 지난 25일, 26일 양일간 완료했다.이번 점검은 개인 오수처리시설의 관리가 미흡할 경우, 정화처리 기능이 상실돼 기준 초과 오수가 방류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실시됐다.주요 내용으로는 ▲오수를 무단 배출하는 행위, ▲시설 고장·노후화 등 관리기준 준수 여부, ▲ 내부청소 이행 상태, ▲50㎥/일 이상 시설 기술관리인 선임 여부 등을 집중 점검했다.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지 시정 조치했고, 운영·관리가 소홀한 시설에 대해서는 전기설비 정
K-POP 아티스트와 함께한 서귀포글로컬페스타가 지난 28일 마무리됐다.1만 2000여 명의 관람객이 운집한 가운데 개최된 서귀포글로컬페스타 K-POP 콘서트 현장은 도내 청소년들뿐만 아니라 콘서트를 보기 위해 방문한 수많은 관광객들의 열기로 가득 찼다.올해 처음 선보인 2023 서귀포글로컬페스타는 서귀포시 주최로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제주월드컵경기장 특설무대에서 진행했다.인피니트를 비롯해 오마이걸, YB 등 국내를 대표하는 최정상급 아티스트들이 같은 기간 도민과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무대를 선사했다.앞서 ‘2
제주대학교(총장 김일환)와 미국 조지아주립대학(총장 Brian M. Blake)은 지난 24일 제주대에서 양 대학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학술교류협정을 체결했다.조지아주립대 측에서는 학생복지과 부총장보(Heather Housley), 국제학생 입학부처장(Peace Li) 등이 대표로 참석하였다.이번 협정은 교육 및 연구에 대한 국제 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조지아주립대학은 미국 조지아주 다운타운 애플랜타의 공립대학교로 250개 이상의 학위과정과 100개 이상의 학문 분야를 제공하고 있다.이번 협정을 통해 양 대학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