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로 전입한 청년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청년정책 안내자료 및 정착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는 ‘이주청년 웰컴키트’를 1,200명에게 제공한다.이번 사업은 청년의 제주 유입을 유도하고, 정착률을 제고하기 위해 기획됐다.19~39세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기 수혜 이주 청년 제외)하며, 신청자격을 충족하는 신청자 중 1,200명을 무작위로 추첨해 웰컴키트를 지급할 예정이다.* 신청자격- 19세 ~ 39세 청년(1983. 10. 30.부터 2004. 10. 31.)까지 출생자- 신청일 기준 주민등록이 제주특별자치도로
오영훈 제주도정이 업무추진비를 원칙적으로 사용이 금지된 주말 공휴일까지 마구잡이로 사용한 정황이 포착됐다. 제주참여환경연대는 16일 성명을 내고 “도정 스스로 업무추진비를 엄격하게 집행하지 않는다”며 “제주도정의 업무추진비를 제공받는 과정의 어려움, 즉 업무추진비 공개 시스템 자체의 불투명”도 지적했다.(사)제주참여환경연대(공동대표 홍영철, 이학준)는 지난 22년 8월 1일부터 23년 7월 31일까지 제주도지사, 행정부시자, 정무부지사를 비롯해 제주도 본청 61개 부서와 기획단에서 집행한 업무추진비 7천여건, 약 17억3400만원에
노르웨이 국영 종합 에너지 기업 에퀴노르가 10월 13일부터 3일간 추자도에서 열린 제15회 추자도 참굴비 축제 봉사단으로 참여하였다. 또한, 축제 참가자들을 위한 추첨 이벤트에 경품을 지원하였다.에퀴노르는 추자도 인근에 “후풍과 추진” 해상 풍력 발전단지를 개발하려고 하며, 발전단지는 최대 3GW의 용량으로 추진 중이다. 이번 행사에는 에퀴노르 코리아의 20여명의 임직원이 참여해 추자도 지역의 어민 및 주민과 함께 했다. 또한, 참가자들에게 제공되는 경품을 축제추진위원회에 기부하였다. 축제의 마지막날에는 추자도 후포해변에서 환경
제주특별자치도는 체납액 징수를 피하기 위해 은닉한 재산을 집중 추적해 체납액 5억 1,400만 원을 징수했다고 밝혔다.제주도는 지난해부터 지방세 고액체납자 소유부동산과 매각 부동산에 대한 권리관계를 추적 조사해 체납자 63명을 대상으로 111건의 소송을 제기해 체납액을 징수했다.지방세 징수를 회피하기 위해 거짓 거래로 부동산을 이전하거나, 체납자 명의로 상속을 받지 않는 등 체납처분 면탈 행위에 대해 사해행위 취소소송을 제기했다.# 사례(1)체납자 명의 아파트와 차량을 체납자의 직원 B에게 이전∎A는 본인의 운영하는 법인에 대한 지
강병삼 제주시장이 11일 제주시청 기자실에서 브리핑을 갖고 내년 2025년부터 제주들불축제를 폐지에 대해서 “직접 판단한 것”이라는 발언에 대해 논란이 일고 있다.거짓말 의혹이 불거지는 이유는 오영훈 지사가 지난 10월 5일 제주도청에서 가진 출입 기자단 차담회에서 제주들불축제 존속 여부와 관련하여 ‘불이 있는 축제 맞지 않다’라는 취지의 발언과 일맥상통하기 때문이다.강병삼 시장의 제주들불축제 폐지 결정이 오영훈 지사와의 사전 교감하에 이뤄진 것이라면, 단호한 의지를 내보이며 독자적인 정책 결정을 내린 것임을 분명히 한 강병삼 제주
제주특별자치도 해양수산연구원(원장 현재민)은 일본의 원전 오염수 방류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기존에 보유한 감마핵종 방사능 분석기 외에 베타핵종 방사능 검사장비를 추가로 확충한다.해양수산연구원은 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에 따른 도민 불안 해소를 위해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약 6억 원을 투입해 감마핵종 분석기 2대를 설치하고 수산물 방사능 검사를 하고 있다. 또한 제주 연안 해수 방사능 조사를 위해 한국원자력연구원과 공동으로 제주해역 14개 정점을 대상으로 조사하고 있다.다핵종제거설비장치(ALPS·Advanced Liquid Pr
제주지역 사진예술계의 한 마당 축제인 '제2회 사진예술제'가 오는 14일부터 19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 문예회관에서 '제2회 사진예술제'를 개최한다.행사 장소는 문예회관 제1, 2, 3전시실, 놀이마당, 뜨락전시실, 앞마당 부스전 등이다.축재 기간 주요 프로그램을 보면, 우선 30개 단체에서 총 380점의 작품이 선보이는 제33회 제주도사진단체연합전이 문예회관 제1, 3전시실에서 펼쳐진다. 이번 전시의 주제는 '화산섬, 제주'.'사진예술의 미래와 사진작가협회의 역할'을 주제로 한 2023 제주사진예술포럼이 15일 오후 1시부터 7시까
'2023 전국 친환경우리농산물 급식 한마당' 행사가 오는 1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제주시민복지타운 광장 일대에서 열린다.친환경우리농산물 학교급식제주연대(상임대표 채칠성)와 친환경무상급식풀뿌리국민연대가 주최.주관하고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특별자치도의가 후원한다.'아이들을 건겅하게, 농촌을 부강하게, 제주를 청정하게'라는 슬로건을 내건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30분 개회식을 시작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오전 11시부터는 어린이 공연 및 고향사랑기부제 이벤트, 제주친환경급식 공동실천 퍼포먼스가
강병삼 제주시장은 4일 제주시 내 파크골프장 조성사업 현장을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이날 방문은 회천동, 아라동, 구좌읍 상도리 소재 파크골프장 조성사업의 진행 상황과 함께 미리내공원 내 파크골프장 신규 조성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함이다.강병삼 제주시장은 “파크골프의 수요가 날로 증가하는 만큼 파크골프의 수요에 대응하고 동·서부 지역 균형을 고려한 파크골프장 조성과 이용자가 만족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한편 파크골프장 조성사업은 지역 내 부족한 체육시설의 인프라를 확보하고 주민들
이종우 서귀포시장은 5일 시청 별관 문화강좌실에서 10월 직원조회를 주재했다.이 시장은 10월에는 국제트레일러닝대회를 시작으로 칠십리축제, 자치-평생학습박람회와 서귀포글로컬페스타까지 주말마다 대규모 행사가 개최되는데, 행사를 주관하는 부서에서는 행사가 안전하고 시민불편 없이 개최될 수 있도록 꼼꼼한 사전준비를 당부했다.그리고 서귀포시가 주관 또는 주최하는 행사에 대해 직원들이 참여해 시민들과 함께하는 것이 공직자 동원이라는 생각은 버려주기를 바란다면서 우리의 일. 내 일처럼 생각하면서 우리 시의 문화, 관광, 스포츠를 알리는 행사인
제주 글로벌 플랫폼인 제주국제컨벤션센터(이하 ICC JEJU, 대표이사 이선화)는 제주가 가진 다양한 매력과 미래 가치를 널리 알리고, 국제행사 개최지 ICC JEJU를 홍보하기 위하여 『The Moments in Jeju(빛나는 제주의 순간들)』 3호를 발간했다.제주 정체성을 살린 ESG를 향한 도전, APEC 유치 및 아세안의 공동 번영을 위한 제주의 행보 등 ICC JEJU 내·외부에서 진행된 다양한 글로벌 활동을 담은 이번 3호는 지난 9월 파리 유네스코 본부에서 열린 유네스코 헤리티지 데이(UNESCO Heritage da
대한항공이 계속되는 여행객 증가 추세에 힘입어 동계 시즌 신규 취항과 노선별 증편을 단행한다.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는 동남아에 신규 취항하고, 코로나19 이후 중단됐던 일본과 중국, 동남아, 대양주, 미주 노선을 늘려 승객들에게 더욱 편리한 스케줄을 제공한다.국제항공운송협회(IATA)가 지정한 동계 시즌은 매년 10월 마지막 주 일요일부터 이듬해 3월 마지막 주 토요일까지다. 이는 겨울철 풍속 변화를 감안한 운항 소요 시간 차이를 조정하고, 세계 각국에서 시행하는 서머타임(일광절약시간제·DST)에 대한 시차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한
6일, 제주민군복합항인 강정포구에 정박중인 민간 선박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민과 군의 신속한 대응으로 조기에 진압됐다. 이날 오전 11시 32분경 강정 민군복합항에 주둔 중인 해군 7기동전단에, 강정포구에 정박 중이던 민간 선박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받고 현장으로 출동한 해군 7기동 전단이 소방차 2대를 투입, 서귀포소방서와 함께 화재를 신속히 진압했다고 해군 관계자는 전했다.해군 제7기동전단 김동욱 대위에 따르면 "현재 선박 화재 진화 이후 서귀포소방서가 주관하여 현장조사 및 냉각을 실시 중에 있다"라며,
제주 대표 수산물인 은갈치와 참조기를 맛보고 즐기며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제4회 서귀포은갈치 축제와 제15회 추자도 참굴비 대축제가 서귀포항과 추자도문화공연장 일원에서 각각 펼쳐진다.제4회 서귀포 은갈치 축제는 ‘푸른바다 은빛물결 어업의 숨결’이라는 주제로 6~8일 서귀포항 동부두 방파제 일원에서 열린다.서귀포은갈치축제위원회(위원장 김미자)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첫날인 6일 오후 2시 로컬 뮤지션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오후 6시에 개막식이 진행된다.축제 기간동안 은갈치가요제, 청소년페스티벌, 어업인 노래자랑, 테왁수영대회, 수산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김광수)은 3일(화) 국립 인도네시아대학교 및 국립 보고르농업대학교와 상호 교육교류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인도네시아대학교는 1849년 자바의학교로 창립한 유서 깊은 대학으로 인도네시아 정·재계 고위층과 학계, 문화계, 주요 시민단체 등에 UI(우이) 동문들이 다수 포진해 있다고 알려져 있다.특히 IT, 바이오헬스, 기후변화, 신재생에너지 개발 및 신남방 국제관계 분야 등 전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다. 두 기관은 △제주 학생들의 대학 진학을 위한 교육교류협력 △UI에서 제공하는 교원역량강화
제주특별자치도 한라도서관(관장 장지미)은 국내외 도서관 관련 정책 및 신기술 등을 다양하게 교류하는 만남의 장인 제60회 전국도서관대회·전시회가 ‘발전의 60년, 함께하는 도서관의 미래’를 주제로 10월 제주에서 열린다고 밝혔다.전국도서관대회는 1962년 처음 개최한 이래 지금까지 꾸준히 성장을 거듭하는 행사로 올해는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전국 도서관과 도서관인, 도서관 관계기관, 단체, 업계 관계자 등이 참여하는 도서관 관련 국내 최대 축제로, 지식, 정보, 교육, 문화의 중심기관으로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11월 1일 오전 9시부터 유치원입학관리시스템 개통과 함께 이 시스템을 통해 ‘2024학년도 공‧사립유치원 신입생 우선 모집’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처음학교로'(www.go-firstschool.go.kr)는 만3세 이상부터 초등학교 취학 전까지의 자녀를 둔 학부모가 유치원을 방문하지 않고 모바일 또는 온라인을 통해 유치원 검색‧접수‧추첨결과 확인 및 등록이 가능한 시스템으로 도내 모든 공‧사립유치원이 '처음학교로'를 시작한다.'처음학교로'는 PC와 모바일을 통해 학부모들이 보다
제주도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가 추석 명절을 맞아 오영훈 도지사에게 도민들이 궁금해 하는 제주현안에 대해 서면 인터뷰를 진행했다.다은은 인터뷰 전문 내용이다.#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에 대한 입장은?"시대의 변화에 대응한 새로운 행정체제를 도민들이 직접 선택하고 도입을 결정하는 것이 개편의 핵심이다. 또, 십여 년간 이어 온 행정체제 개편에 대한 논의를 이번에는 마무리 지어야 한다.행정체제 개편 시 경쟁의 원리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며, 자치권이 없는 현행 행정시는 도의 하부행정기관에 지나지 않아 능동적인 행정 대응이 어렵고 또한, 법인격이
제주특별자치도는 해변 관리에 민간의 자율적인 참여를 도모하는 반려해변 입양 프로그램을 확대하기 위해 기업, 단체 등을 대상으로 홍보를 강화한다.2020년 3개 기업·단체가 3개 해변 입양에 시범 참여한 것을 시작으로 올해 8월 현재 26개 기업·단체가 13개 반려해변을 입양해 관리하고 있다.제2회 반려해변 전국대회에서 이호테우해수욕장을 입양한 제주관광공사가 우수상을, 한경면 엉알해변 및 검은모래해변을 입양한 (재)카톨릭아동청소년재단과 진에어가 장려상을 받기도 했다.* (반려해변) 1986년 미국 텍사스주에서 시작된 ‘해변 입양’프로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하반기 감귤수확철에 대비해 도내·외 인력 1만 5500명을 추가로 투입할 방침이다.1만5500명은 유상인력 8000명, 무상인력 2000명, 공공형계절근로자 5500명이다.제주도는 10~12월까지 인력이 집중적으로 필요한 노지감귤 수확시기에 인력 부족으로 ‘도내·외 유무상 인력공급’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다.노지감귤 수확 등에 필요한 도내·외 유무상 인력 지원은 연 1만5500명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농업인력지원센터를 통해 육지부 농업 관련 단체와 대한노인회 등에서 인력을 모집하고 현장에 투입한다.이와 함께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