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호 태풍 '다나스(DANAS)'가 오늘 오후 6시를 넘어서면서 제주 해상을 빠져 나갔다.초속 36m의 강풍(강풍반경 250km)을 동반한 태풍 '다나스'는 이날 오후 3시 현재 최대순간풍속은 고산 30.3m, 지귀도 31.1m, 한라산 윗세오름 26.3m, 제주시 24.9m, 서귀포 18.7m를 기록했다.그 외에도 서귀포시 성산읍 온평리 '해
1969년 10월 8일 국보 제55호인 법주사 팔상전 복원 준공식이 거행되었다. 팔상전은 충북 보은 속리산의 법주사 내에 있는 5층탑이다. 높이 22.7미터로 우리나라 탑 가운데 가장 높으며, 현존하는 유일한 목조탑이다. 신라시대에 창건, 임진왜란 때 전소되었던 것을 선조 38년(1605년)에서 인조 4년(1626년)에 걸쳐 재건하였다. 1968년 시작된
1969년 10월 7일 낙동강 지류인 남강을 가로지른 남강댐 준공식이 경남 진주에서 열렸다. 낙동강의 홍수를 막고 식수와 농·공업 용수를 공급하면서 수력발전도 겸할 다목적댐으로, 길이 975미터 높이 21미터 규모였다. 제1차 경제개발5개년계획에 의해 1962년 착공 후 한국기술진의 힘으로 7년 만에 완공되었다. 댐건설로 형성된 인공호수 진양호는 진주성,
㈜글로벌인포메이션은 GlobalData가 최근 “EpiCast Report : 만성신장질환의 역학적 예측(EpiCast Report: Chronic Kidney Disease - Epidemiology Forecast to 2022)” 보고서를 발행했다고 밝혔다.미국 및 유럽 5개국의 만성신장질환(CKD : Chronic Kidney Disease) 증례수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문기)는 꿈의 신소재로 일컬어지는 그래핀을 이용하여 세계 최초로, 최고 수준의 차세대 ‘CO2 분리막 소재’를 국내연구진이 개발했다고 밝혔다.향후 해당 기술개발이 완성되어 기후변화 문제를 해결하는데 있어 현실적 대안인 ‘이산화탄소 포집 및 처리(CCS)’기술에 적용될 경우 CO2 포집비용을 혁신적으로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방위사업청(청장 이용걸)은 10월 4일 유도탄고속함 11번함인 ‘홍시욱함’을 해군에 인도한다. 이로써 지난 달인 9월, 10번함인 임병래함의 인도에 이어 열한 번째함을 인도하게 되었다.홍시욱함은 2010년 9월 STX조선해양에서 건조를 시작하여 해군의 인수시운전 및 국방기술품질원의 정부 품질보증 활동 과정을 거쳐 이날 해군에 인도되었으며, 앞으로 2개월간의
LG유플러스가 나눔국민운동본부가 주관하는 ’2013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희망멘토링 분야에서 대한적십자총재상을 수상했다.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은 따뜻한 사회분위기 조성에 기여한 기업과 시민, 모금 기관 등 각계 각층을 대상으로 우수 사례를 선정해 시상하고, 나눔 문화를 널리 확산하기 위해 지난해 제정된 행사다.LG유플러스는 임직원과 장애가정 청소년을 1:1
밀양 송전탑 공사재개와 관련하여 전 국민의 약 60%가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밀양시 주민들도 50.7%가 찬성했다. 권위있는 여론조사 기관인 리얼미터에 따르면 밀양 송전탑 공사 재개에 대해 전 국민의 59.6%가 찬성하고 반대는 22.5%로 나타나 찬성이 반대의 3배에 이르며, 밀양시 주민들도 50.7%의 찬성을 보여 반대 30.9%에 비해 압도적인
지난 2일 동양증권 제주지점 K(42)씨가 제주시 조천읍 도로 위 자신의 차량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유족들은 K씨가 남긴 유서를 공개했다. K씨는 유서에서 "동양 회장님 개인 고객들에게 정말 이러실 수는 없는것 아닌가. 직원들에게도 이러실 수는 없는거 아닌가. 하루 속히 개인고객 문제를 해결했으면 한다. 고객님들 (투자금) 전부 상환해주시라. 끝까지
제주특별법 개정안의 10월 국회 제출도 사실상 무산될 것으로 보인다.제주지원위는 사실상 협의와 조정 절차가 끝나기 때문에 제주도의 입장만 정리되면 곧바로 정부 부처 확인을 거쳐 제주지원위 회의에 상정해 5단계 제도개선 과제를 확정한다는 입장이나 3일 정부 부처 과장급 회의 이후 아직까지 후속 일정이 잡히지 않고 있다.제주지원위 관계자는 “부처와 협의하면서
KRA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본부장 이수길)는 오는 10.7(월)-8(화) 제주육성목장內 경매장에서 (사)한국경주마생산자협회(회장 강영종) 주관으로 2013년 10월 국내산 경주마(1세마) 경매를 시행한다.이번에 상장되는 경주마는 총 140두의 1세마로 암말 56두와 수말 84두가 경매에 상장될 예정이다.10.7(월) 14:00부터 16:30까지 보행검사장
1946년 개교한 육군사관학교는 6.25전쟁 중 국군과 함께 남하하여 1951년 진해에서 4년제 대학으로 재개교하였다. 그 이전에는 군 경력자들이 입교하여 최단 45일부터 최장 23주의 교육훈련 후 임관되었다. 사진은 1955년 10월 4일 4년제 교육과정을 실시한 후 최초의 졸업식 모습이다. 이 날 졸업한 156명의 졸업생에게는 육군소위 계급장과 함께 이
읍면동 복지위원협의체의 활동에 거는 기대서귀포시 주민생활지원과 오 은 민서귀포시 읍면동 복지위원협의체는 최근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전기 설비 및 시설 개선은 물론 정기 점검 등의 활동을 추진하기 위해 지역의 한 전기공사와 공동 협약을 맺었다. 또한 지역 군부대와는 우수 장병 등의 인적자원을 활용, 다자녀가구 및 저소득층 자녀들에게 방과 후 학습 지도를 벌
하룻새 4명이 실종돼 논란이 되고 있는 제주와 부산을 잇는 S호(6600톤)에서 실종자가 발생했던 사실이 밝혀졌다.1일 밤 10시35분쯤 제주를 출발해 부산으로 향하던 카페리 S호가 전남 여수시 거문도 남동쪽 약 15km 해상을 지날 무렵 김모씨와 이모씨가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당시 이 두 명이 선미 좌측에서 서성거리자 이를 이상히 여긴 다른 승객이
강한 중형 태풍으로 예상되는 제23호 태풍 '피토(FITOW)'가 우리나라에 영향 줄 것으로 기상청이 1일 예보했다.태풍 '피토'는 1일 오후 3시 현재 필리핀 마닐라 동쪽 약 1,140km 부근 해상에서 시속 15km의 속도로 북진하고 있으며, 현재는 약한 소형 태풍이지만 세력 및 규모가 발달하면서 이 태풍은 4일 오후 3시경 일본 오키나와 남동쪽
노인의 날은 경로효친 의식의 고양과 노인문제에 대한 국가적 관심 제고를 위해 1997년에 10월 2일로 제정되었다. 1990년 빈에서 열린 제45차 유엔총회에서 10월 1일을 ‘세계 노인의 날’로 결의하자, 우리나라는 하루 뒤인 이 날을 노인의 날로 지정하게 된 것이다. 사진은 1997년 10월 2일 서울 동대문운동장에서 열린 제1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로,
국군의 날은 국군이 처음으로 38선을 돌파한 1950년 10월 1일을 기념하여 1956년에 제정되었다. 국방경비대 창설 후 육군·공군·해군 각 군별로 진행하던 기념행사를 10월 1일로 통합하여 기념일로 지정한 것이다. 사진은 1978년 건군 30주년 국군의 날 행사 장면으로, 기념식과 시가행진에 이어 한국형 전차, 중장거리 유도탄, 로켓포 등의 국산장비가
제주산 발효 생햄을 알리기 위한 홍보행사를 추진하고 있어 향후 농가 소득원으로 정착가능성에 대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제주농업기술센터(소장 이광석)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외국관광객 등 지속적인 관광인구 창출을 위해 음식, 숙박 등 관광지 시설에 도입 할 수 있는 수익모델을 찾기 위해 지난 2011년부터 발효 생햄 생산기술을 보급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