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MERS, 중동호흡기증후군) 확산 여파로 인해 직격탄을 맞은 제주 지역경제를 회생하기 위해 약 250억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한다.제주특별자치도는 22일 오전 9시 제주도청 2층 소회의실에서 '메르스 대응 및 경제위기 극복회의'를 개최하고 이 같은 방침을 밝혔다.현재 메르스 사태로 인해 가장 큰 위협을 받고 있는 분야는 관광분야다. 평소같은 주말
서귀포시 강정 민군복합형 관광미항(제주해군기지) 크루즈터미널 조성사업 주민설명회(19일),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직접 강정마을 주민에 진땀을 흘렸다.원희룡 지사는 '제주신항'이 조성되면 강정 민군복합항은 민항기능이 사장돼 군항으로서의 기능만 할 것 아니냐는 취지의 주민들의 우려에, "제주신항을 개발하더라도 민군복합항에는 아무런 영향이 없다“며 “탑동 제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은 141번 확진 환자가 잠복기 중 제주관광을 한 것이 확인 되어 초비상이 걸렸다. 그러나 제주특별자치도는 18일 제주에서 감염전파될 가능성은 낮다고 밝혔다.원희룡 제주도지사와 배종면 제주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교수(민간역학조사관)는 이날 오후 3시30분 제주도청 기자실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전날 밤 11시30분께 중앙대책본부에서
제주발전연구원의 인사 조직 관리와 법인카드 사용이 심각할 정도로 부패한 것으로 나타났다.예산회계 분야에 있어서는 사용제한업종에서 법인신용카드를 사용한 사례에 대해 부적정하게 사용된 103만9000원을 회수조치토록 했으며, 특히 자정 시간에 연구원 회의 식사비 명목으로 신용카드 결제가 이뤄지는 등 심야시간 카드 사용도 10여차례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제주특
법원이 제주도 정기인사에서 의회 사무처장을 전격 교체한 인사발령에 대한 무효확인 소송제기를 각하에 대하여 오늘(16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항소를 포기 입장을 밝혔다.제주도의회는 지방자치법상 '지방의회 사무직원은 의장의 추천에 따라 자치단체장이 임명한다'고 규정돼 있음에도 의장의 추천절차를 거치지 않아 위법해 무효라며 소송을 제기했지만, 제주지방법원은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16일 오전 11시 집무실에서 도내에 주재하고 있는 외국 총영사(중국, 일본)를 초청하여 「메르스」 대응 긴급 협의를 가졌다.메르스 경제영향 최소화를 위한 한중일 긴급회동에는 원희룡 제주지사와 주제주중국 부총영사 류즈페이, 주제주일본국 총영사 테라사와 겡이치가 참석했다.제주경제는 내·외국인 관광객수 증가로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었으
제주특별자치도는 6월 15일(월) 09:00 본관 2층 삼다홀에서 메르스 대응 및 경제위기 극복 첫 회의를 개최했다. 공항만 총력 방역 등에 힘입어 아직까지 메르스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지만 제주도는 최악의 사태에 대비하기 위해 민간전문가 그룹 자문단을 활용하여 도 의사회 및 제주대학교 병원, 의학전문대학원, 예방의학 및 감염내과, 호흡기 내과, 응급의학과
제주시 연동 롯데면세점이 오는 19일 개점을 앞두고 발표한 교통·주차대책을 놓고 세부적인 실행 계획이 부족하다는 평가가 나왔다.11일 교통영향분석.개선대책심의위원회의 '롯데면세점 개점에 따른 교통개선대책 제2차 자문회의'를 열어 롯데면세점이 제출한 교통대책 개선안에 대해 논의했으나, '불충분' 하다는 것으로 결론을 내리며 추가적인 보완을 주문했다.지
국토교통부에서는 제주공항의 장기적 인프라 확충계획에 앞서 현재제주공항의 혼잡에 대비한 단기대책을 추진한다현재 공항공사에서 시행하는 500억 미만 규모의 터미널 확장 재배치 외에도 활주로 개선사업으로 장래수요에 대응하기에 미흡하여 제주공항 인프라확충 협의회에서 마련한 단기대책을 6월부터 추진한다.1단계로 2400억원을 들여 현 공항부지내에서 즉시 시행가능한
메르스 발생으로 인해 전국적으로 경제에 악영향이 미치고 있는 가운데, 제주지역도 내·외국인 관광취소가 1만명을 넘어섰다.제주자치도는 여행취소 사례가 현재 중화권 중심으로 나타나고 있으나, 앞으로는 일본인 및 동남아관광객에서도 점차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관광객 취소 뿐만 아니라 국제항공노선 운항중단도 속출하고 있다. 제주기점 직항노선 중 항저우, 닝
제주특별자치도 메르스 관리대책본부에서는 8일 오전 10시 현재 제주도의 메르스 모니터링 대상자는 누적 13명이고, 모두 음성판정을 받았으며 자가격리자는 1명이라고 발표했다.시설격리중이었던 관광객 2명의 2차검사 결과는 음성으로 나타났으며, 이중 부친이 확정판정을 받은 관광객(31)의 경우 메르스 확진자 밀접접촉자에 해당됨에 따라 잠복기간이 끝나는 오는 18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메르스 유입 차단을 위한 방역체계를 가동하여 24시간 비상근무 체계에 돌입, 운영중에 있다고 발표했다.메르스 관리대책본부에 따르면 6월 4일 오후4시 현재 메르스 의심 자진신고자는 6명이라고 밝히고 있으며, 이중에서 6월 3일까지 메르스 의심신고자 4명은 검사결과가 음성 으로 나타나 메르스와 관련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6월 4일 신고된
제주특별자치도는 4월 20일 부터 7월 20일 까지(3개월간) 행정시와 읍면동을 대상으로 2016년도 지역균형발전사업을 공모한다.지역균형발전사업은 지역균형발전 수준 평가 결과를 토대로 지역간 불균형 해소와 특화발전을 이룰 수 있는 사업을 발굴, 지원함으로써 저발전 지역의 경쟁력 강화와 공공서비스 접근성 개선을 위해 지난해 처음으로 공모를 통하여 10개 사업
제20회 한라산 청정고사리 축제가 남원읍 한남리 산76-7번지(국가태풍센터 서측) 주변에서 천혜의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오는 5. 2 ~ 5. 3일 이틀간 열린다.청정들녘에서 몽클락헌 고사리와 함께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열리는 이번축제는 남원읍 축제위원회(위원장 김영근)을 주관으로 개최되며, 고사리 음식만들기 체험 고사리길 걷기, 고사리 천연 염색체험,
서귀포시?복煇?뗌뽀卍璿閨끝뺐?개설 운영된다.서귀포시에 따르면, 세계인의 주목을 받고 있는 제주고유의 해녀문화를 보존·전승하고 직업해녀를 전문적으로 양성하기 위하여 해녀학교를 개설한다고 밝혔다.해녀학교는 2003년 문화관광부로부터 ‘해녀마을’로 지정되어 물질실습 및 이론교육장 등 인프라가 잘 갖춰진 법환동 어촌계에 설립하여 운영하게 된다.서귀포시에서는 4월
세월호 사고 피해 배․보상 절차 착수에 따라 지난 4월 6일 배상 및 보상 설명회에 이어 제주지역 현장접수가 시작된다제주특별자치도(해운항만과)에 따르면, 오는 4월 20일부터 4월 22일까지(오전 10시~오후 5시) 해양수산부(세월호 배상 및 보상 지원단) 접수반이 내도하여 제주도청 제2청사(자유실)에서 세월호 피해 배상금 지급신청 현장접수를 받
미래 제주 100년 프로젝트인 제주 공항인프라 확충 도민 대토론회가 열린다.제주특별자치도(제주 공항인프라 확충 정책자문위원회)는 2015년 4월 14일(화) 오후 4시 제주특별자치도농업인회관에서 제주 공항인프라 확충 정책자문위원, 범도민추진협의회, 국토교통부 관계자, 제주도의원, 도민 등 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 공항인프라 확충 도민 대토론회를 개
따뜻한 봄과 중국의 청명절(淸明節·4월 5일)연휴를 맞아 제주도를 찾는 중국 예비부부들이 늘고 있다.제주에는 이미 지난달 말부터 유채꽃이 만발하여 그야말로 ‘노란바다’를 이루고 있다. 결혼을 앞둔 중국의수많은 예비부부가 노란물결을 따라 웨딩촬영을 위해 제주를 찾았다.수년간 제주에서 웨딩서비스를 제공해오고 있는 ㈜아이패밀리SC(아이웨딩)의 한 관계자는 “매년
유기준 해양수산부 장관이 지난 8일 "제주가 새로운 첨단 양식산업 전진기지로서 창조경제의 중심 역할을할 수 있어야 한다며, 해양쓰레기 처리를 위해 해양쓰레기 종합처리장 설치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유 장관은 이날 취임 후 처음으로 제주를 찾아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시사와 함께 해양수산 사업현장을 둘러보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유 장관은 먼저 제주시 구좌읍
제주도개발공사 감사결과 인사 등 특혜등으로 32건에 대해 시정 권고됐고 재정상 처분으로 3천589만 원 회수, 5억701만 원을 징수하는 등 총체적 부실로 드러났다.감사결과 인사업무를 부적정 등 2명과 도내판매용 제주삼다수 생산 및 도외반출 대리점 관리 부당 처리자 1명 등 총 3명에 대해 징계처분을 요구하고, 업무를 소홀히 처리한 관련자 28명에 대해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