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재선충의 피해가 점점 커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대정 지역은 송악산과 산방산을 중심으로 붉은 빛을 띠며 죽어가는 소나무를 쉽게 볼 수 있다. 그 중에서도 용머리해안에서 바라본 산방산은 수 많은 소나무가 재선충에 말라 죽어 가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 소나무재선충병 방제대책본부에서는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매뉴얼에 따라 10월15일부터 2차 방제 작
원희룡 민선 6기 조직개편안이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상임위원회를 통과했다.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4일 오후 제320회 임시회 제4차 회의를 갖고 의사일정 제2항 '제주특별자치도 행정기구 설치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5개의 안건에 대해 일부 수정 결의했다.수정된 내용은 환경자산보전국을 3과 14담당에서 4과 14담당으로 1과 증설하는 것으로 해서 환경자산
'2014 강정생명평화대행진'이 29일 오후 1시 제주도청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4박5일 대장정에 들어갔다.강정마을회, 제주해군기지건설 저지를 위한 전국대책회의, 제주군사기지 저지와 평화의 섬 실현을 위한 범도민대책위원회, 강정지킴이 등 107개 단체는 '기억하자! 저항의 역사, 중단하라! 제주해군기지'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대행진은 제주도청
박지성(33·에인트호벤)이 전격 은퇴를 선언했다.박지성은 14일 오전 11시 수원 영통의 박지성축구센터에서 "이번 시즌을 끝으로 선수 생활 은퇴를 한다는 것을 말씀드린다. 앞으로 더는 지속적으로 축구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지 못할 정도로 무릎 상태가 좋지 않아 은퇴를 결심하게 됐다. 축구 선수 박지성의 인생은 여기서 끝이 나겠지만 그동안 받은 사랑
6일 세월호 침몰 현장을 수색하다 숨진 민간잠수사 이모(53)씨의 장례절차가 진통 끝에 사고 발생 17시간 만에 합의됐다.보건복지부, 안전행정부, 해경과 유족대표 등이 참여한 가운데 이씨가 임시로 안치된 목포한국병원에서 열린 이날 대화는 오후 10시부터 시작돼 1시간 동안에 걸쳐 진행했다.당국과 유족 간 대화는 유족대표로 가족 외에 친지 등의 참여를 놓고
박근혜 대통령은 29일 오전 경기 안산 단원구 화랑유원지에 마련된 '세월호 사고 희생자 정부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박 대통령은 합동분향소에 약 10여분간 머물면서 세월호 침몰사고 희생자들의 영정 앞에 헌화·분향하고 유가족들을 만나 위로했다.화랑유원지에 마련되는 합동분향소는 정부가 주관하고 안산시가 운영하는 곳으로 이날 오전 10시부터 조문객들을
정홍원 총리가 27일 세월호 참사 수습과정에서 정부 대처가 미흡했다는 비판여론과 관련, 대국민 사과 성명을 발표한 뒤 사의를 표명했다.정 총리는 이날 오전 10시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사랑하는 가족을 잃은 비통함에 몸부림치는 유가족들의 아픔과 국민여러분의 슬픔과 분노를 보며 국무총리로서 응당 모든 책임을 져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한국해운조합 인천지부가 검찰의 압수수색을 하는 가운데,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이 실소유주로 알려진 계열사에서도 증거인멸이 확인돼 검찰이 수사를 확대했다.25일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김회종 2차장)은 세월호 선사인 청해진해운의 실소유주인 유 전 회장의 자택 등 거주지 3곳과 청해진해운, 다판다를 비롯한 계열사 12곳 등 총 15곳을 압수수색했지만
세월호 침몰 직전인 16일 오전 8시10분께 제주해경이 세월호와 연락이 안됐다는 교육청 내부 문건이 나와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뉴시스 4월 20일보도) 세월호가 신고 20여분전 연착을 알리는 선내 안내방송을 했다는 증언이 나왔다.세월호는 제주도에서 짐을 하역하는 업체에도 비슷한 시각에 같은 내용을 통보한 것으로 드러났다.선장 등 선원들이 침몰 전에 이미
세월호 여객선 침몰사고는 "잘못된 선내 방송이 피해를 키웠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구조된 승객들의 증언에 의하면, 16일 오전 세월호가 침몰하기 직전 선내방송은 "대피하지 말라"라는 멘트가 반복됐다. 승객들 상당수는 선내방송만 믿고 선실 안에서 대기하다 갑자기 밀려든 바닷물에 미처 빠져 나오지 못해 변을 당했다고 말했다.한 실종자 학부모는 "탑
'4.3 희생자 추념일' 국가지정 관련 국무회의 의결됨에 우근민 제주특별자치도시사와 제주4.3평화재단 이문교 이사장, 제주 4.3희생자 유족회 정문현 회장, 제주특별자치도 재향경우회 현창하 회장이 기자실을 방문, 도민에게 드리는 말씀을 발표했다. 전문존경하는 제주도민, 그리고 4·3 희생자 및 유가족 여러분!2014년 3월
우근민 도지사는 연두방문으로 제두도 읍을 다니면서 도민들의 말에 귀기울이고 있다.17일 2시 30분에는 대정읍사무소를 방문, 도민들 100여명이 모였다. 대정읍사무소장은 교통문제, 쓰레기문제, 2006년 방어축제시 사고에 관련한 위령탑, 릴레이운동등의 안건을 발표했다. 이에 우근민 도지사도 어업과 관련된 사고시 처리문제에 대해서 언급하면서 격려했다.이날,
블랙파인리조트조성사업 시행승인 처분에서 환경영향평가를 변경협의로 이행한 것은 적법하지 않다는 행정심판 결과가 나왔다.제주특별자치도행정심판위원회(위원장 방기성)는 해안동 마을회(회장 이정윤)에서 청구한 행정심판에서 제주시장이 (주)중국성개발에게 한 블랙파인리조트조성사업 시행승인처분에서 환경영향평가 절차를 변경협의로 이행한 것은 적법하지 않다고 판단했다.종전
우근민 제주특별자치도지사의 새누리당 입당이 중앙당 최고위 결정에 따라 판가름 난다.새누리당 제주도당은 지난 7일에 이어 13일 당원자격심사위원회를 열어 우근민 지사에 대한 2차 당원자격심사를 유보하며, 중앙당 최고위원회가 입당 여부를 결정하는 것으로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이 날 회의에서 우근민지사의 입당과 관련 충분한 의견수렴을 위해 고문간담회와 도의원간
1960년 10월 28일 교통부는 본부 강당에서 제11회 철도연합통신경기대회를 개최하였다. 경기종목은 한글 텔레타이프, 유·무선 전신, 전화 교환, 폐색기 수리 등이었다. 안동철도국이 우승을 차지하였으며, 서울철도국이 2위, 부산철도국이 3위를 차지하였다. 한편, 체신부도 10월 27~28일 전국통신경기대회를 개최하여 우편물 스탬프 찍기, 전보치기, 무전타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22일 열린 제311회 임시회 1차 본회의 보고사항에서 고등학교 여제자를 성폭행한 혐의로 대한농구협회로부터 영구제명 된 코치가 지난 4월 열린 제주도민체전에서 심판에 나선 것 외에도 승부조작 의혹 내용이 담긴 '진정서 접수·처리사항'을 공개했다.진정서는 제주시 이도2동 김모씨 등 일도초등학교 학부모 9명이 제출한 것으로 진정인인 학부
21일 국회 국토교통위 소속 심재철 의원(새누리당)은 이같은 내용을 담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로 부터 제출받은 제주국제학교 '노스런던컬리지잇스쿨 제주(NLCS제주'와 '브랭섬홀 아시아(BHA)'에 대한 자료를 공개하며, 제주국제학교가 직원 자녀들에 대해 공짜 공부 특혜를 준 것을 밝혔다.심 의원이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436명의 신입생중
청렴-공직자의 기본 덕목- 서귀포시 종합민원실 민원담당 원찬영 -동서양을 막론하고 “청렴”은 공직자가 갖추어야 할 것으로 가장 중요한 덕목의 하나로 활용되고 있다.청렴성은 “공직자에게 부여된 사회적 기대와 법적 의무의 준수를 위하여 공정하고 성실하게 책무를 수행하며 국민에 대한 적극적인 봉사자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는 것”으로 정의할 수 있을 것이다.조
10월 21일은 경찰의 날이다. 이 날은 ‘민주경찰의 사명감을 고취하고 사회기강 확립과 질서유지를 다짐함과 동시에 경찰관의 노고를 위로하기 위한’ 기념일이다. 1945년 미 군정청에 경무국이 창설되고 1948년 국립경찰로 발족한 이래 매년 10월 21일을 ‘국립경찰창립일’로 기념하고 있다. 사진은 1952년 10월 21일 치안국 앞 광장에서 거행된 국립경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