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코리아는 제주도가 진행하는 '2015년도 전기승용차 민간보급 사업 공모'를 통해 전기차 BMW i3를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BMW 드라이빙 센터 체험 패키지'를 선보인다.BMW는 이번 패키지를 통해 제주도 지원 i3 구매고객에게 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다양한 BMW 모델들을 체험할 수 있는 이용권(고객 본인)과 함
제주시 도남동 일대 첨단산업단지 조성계획이 해당 토지주들로부터 강한 반발을 사고 있다.도남동 제주도시첨단산업단지계획부지 토지주대책위원회는 9일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토지주와 협의 없이 추진하는 제주도시첨단산업단지는 무효”라며 제주도는 도시첨단산업단지 추진을 당장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대책위는 “일반적인 단지 지정 상식을 벗어난 단지 입
정부가 4.3희생자에 대한 재심 입장이 확고한 것으로 언론 발표를 통해 드러났다.국무총리실 소속 제주4.3사건진상규명 및 희생자명예회복위원회는 4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소위원회는 2차 간담회를 갖고 재심 논의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재심의 문제는 제주4·3위원회에서 희생자로 결정한 1만4231명 중 50여명이 무장대 수괴급, 남로당 핵심간부 등으로 활동했다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가 5일 오전 김기종(55)의 공격을 받았다.조찬강연회에 들어가던 리퍼트 대사는 김기종씨가 휘두른 25cm짜리 과도에 오른쪽 턱과 왼쪽 손목을 찔려 크게 다쳤다.김기종 씨는 경찰에 붙잡힌 뒤 자신이 “테러했다. 우리마당 대표다.”며 “유인물을 만들었다. 전쟁 훈련에 반대해서 만든 유인물이다"라고 외쳤다.김기종 씨는 문화운동 단체인
전국교수협의회 외 9개 단체는 "제주한라대학교, 학부모, 교수와 교직원, 제주교육을 위해 제주한라대총장의 즉각 사퇴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2일 제주한라대 앞에서 제주참여환경연대 등 23개 제주시민단체와 민주화를 위한 전국교수협의회 외 9개 단체는 기자회견을 갖고 "학교비리, 노조탄압 등 비난의 목소리에 모르쇠로 일관한 제주한라대 김성훈 총장에 대해
제주 해군기지가 총 공정율 75%가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항만공사 85%와 육상공사 48%가 진행됐고, 항만 1공구 외곽 방파제는 90%, 2공구인 함정계류용부두는 80%, 육상은 군지휘지원시설 40%와 민군공동시설은 각각 58%의 공정율을 보이고 있다고 해군은 발표했다.
25일 한국공항공사 제부본부에 따르면 제주국제공항이 지난 5년간 여객수요 두자리수 성장세로 포화가 진행돼 지난해부터 926억원을 투자해 기존공항 개량-확충사업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고속탈출유도로 신설을 포함한 슬롯증대사업에 354억원을 투자해 공사가 완료되면 시간당이착륙횟수(SLOT)은 2회 늘어나 공급좌석 233만석의 증대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원희룡 지사가 23일 YTN 라디오 '강지원의 뉴스! 정면승부'전화 인터뷰에서 "협치 도정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원 지사는 "협치도 사실 거기에 참여하는 주체가 누구냐를 가지고 상당히 갈등과 시행착오가 있다. 어려움을 많이 겪고 있다"며 다른 언론과의 인터뷰에서도 "도의회의 잘못된 관행에 어떤 일이 있어도 절대로 굴복하지 않겠다, 예
새정치민주연합 제주도당 위원장 강창일 국회의원은 23일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기자회견에서 "박정희 정권을 비롯한 역대정권 중 박근혜정부만이 제주를 홀대하고 있다. 박근혜정부가 잘못하고 있다. 잘해 줄 것을 바라고 있다"며 "(잘못하면) 가장 피해를 입는 것은 국민이고 더 이상 나라를 어렵게 만들지 말 것을 희망한다"고 주장했다.이어 그는 제주홀대
미국 럿거스대학과 헌터대학 공동 연구팀은 '분자ㆍ세포 종양학'(Molecular and Cellular Oncology) 최신호에 발표한 연구논문에서 "올레오칸탈이 암세포의 '쓰레기'를 저장하는 소포(vesicle)를 파괴해 암세포를 저절로 죽게 만든다"며 "시험관에서 암세포를 올레오칸탈에 노출시킨 결과 암세포가 30분에서 1시간 안에 급속히
양창윤 JDC 기획본부장 겸 면세사업단장은 16일 오전 11시 제주도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JDC는 제주에 추가로 신설되는 시내면세점 사업을 대승적 차원에서 참여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JDC는 12년간 축적해온 ‘면세점 운영노하우’ 및 ‘바잉파워’, ‘우수한 재정능력’을 바탕으로 제주지역 대기업 면세점들의 독과점 운영에 따른 관광수익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불합리한 정치적 관행에 굴복하지 않겠다"는 변함없는 소신을 밝혀 제주 정가가 여전히 술렁이고 있다.원희룡 지사는 13일 기자들과의 오찬 간담회에서 "예산안에서의 의회 증액은 도의 동의를 얻어야 가능하다. 안 된다"며 "추경 미편성 예산을 반영할거였으면 사전에 도 실무부서나 도정 협의채널을 통해 논의했으면 되지 않느냐? 증액 예
10일 제주시에 따르면 쓰레기 매립 후 발생되는 매립가스(Landfill Gas, LFG)를 이용한 제주 LFG 발전소가 지난 한해 1411MW의 전력을 생산하고 2억7천만원의 전력판매수입을 얻었다고 발표했다.제주 LFG 발전소는 대체에너지 개발업체인 서희건설(현 파낙스에너지)이 40억원을 투자해 지난 2003년 4월 제주환경자원화센터 쓰레기 매립장에 메탄
건설교통부 제주항공관리사무소가 개소 30년만에 제주지방항공청으로 확대 개편됐다.제주지방항공청(청장 박현철)은 6일 오후 제주항공청사에서 항공청 승격 기념식을 갖고 제주지역 항공발전의 희망찬 도약을 대내외에 선포했다.이날 기념식에는 원희룡 제주도지사를 비롯해 국토교통부 여형구 차관, 김우남 국회의원 등 주요인사와 지역주민과 주요기관. 단체장 등 150여 명이
법무부는 6일 제주지검장에 여성인 연수원 19기 조희진 서울고검 차장검사(53)를 발탁했다.조희진 신임 제주지검장 내정자는 충남 예산 출신으로 고려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했다.조 지검장은 제29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법무부 검찰국 검사, 의정부지청 형사4부장 검사, 사법연수원 교수, 서울고검 차장검사 등을 역임했다.한편 박정식 제주지검장(직무대리)은 울산지검장으
법원이 이석문 제주도교육감의 아들이 벌금형을 선고했다.제주지법 제3형사부는 4일 이 교육감 아들 이모씨에 대한 공직선거법 위반사건 선고공판에서 벌금 50만원을 선고했다.초등학교 교사로 공무원 신분인 이씨는 지난해 6.4지방선거를 앞두고 자신의 페이스북에 여론조사 결과 등 교육감에 출마한 아버지를 지지하는 글을 수차례 게재해 공직선거법 위반 사전선거운동 금지
제주에너지공사(사장 이성구.이하 '공사')는 4일 공사 회의실에서 한국전기안전공사 제주지역본부(본부장 변석태)와 '신재생에너지사업 활성화 및 전기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파트너십 구축'과 '청렴제주 실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전기설비 이상 발생 시 문제해결 및 응급조치 지원 ▲전기안전 교육 및 기술지원 ▲법정검사 업
제주도가 제주도의회에 제출한 재의요구 예산안에 대해 도의회가 2일 “검토 결과 문제 없다”는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제주도지사가 지난 19일 도의회에 제출한 27건 171.6억 원에 대한 '2015년도 제주특별자치도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세입ㆍ세출예산안 재의요구안'을 면밀히 검토한 결과 재의요구 대상사업 중 99.4%에 해당하는 170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 생태계의 허파이자 천연 자연경관인 산림생태계 보고인 곶자왈의 안정적 보전을 위해 올해 선흘ㆍ한경 곶자왈 및 안덕-상천지역을 중심으로 매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올해 매입대상은 생태계보전지구 1~2등급을 우선적으로 산림생태계의 보전 가치가 높은 기존 곶자왈 매입지역 인접 토지를 중심으로 60억원을 투입해 60ha를 매입할 방침이다.관계자는
새정치민주연합 제주도당은 23일 성명을 내고 "원희룡 지사가 23일 라디오 방송과의 인터뷰 과정에서 4.3희생자 결정 재심사 가능성을 언급해 논란이 되고 있다"고 주장했다.원 지사는 "논란을 빨리 종식시키고 갈등을 마무리 짓자는 것"이라는 해명에 대하여 새정연 관계자는 "이는 총 여섯 차례의 소송결과 이미 사법부의 판단이 끝난 사안이다. 원지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