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농연제주도연합회가 10년째 운영해온 제주도농어업인회관내 농업교육장을 제주도농업기술원이 전격 폐쇄하여 관련단체 및 농어업인들이 분노를 사고 있다.농업교육장은 한농연제주도연합회가 2005년부터 1차산업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해 제주지역 농업발전연구소를 설립해 제주도농업기술원과 협의를 거쳐 제주도 농어업인회관 내 농민과 귀농인 등을 대상으로 농업 교육을 실시하기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4일 오후 2시 진영옥 교사에 대한 징계위원회를 갖고, ‘불문경고’를 의결했다.지난 2008년 미국산 쇠고기 수입 반대 민주노총 총파업 노조활동을 이유로 해임· 직위해제됐다 대법원의 판결로 복직된 진영옥 교사에 대한 제주도교육청의 재징계 수위가 ‘불문경고’로 결론이 났다.국가공무원법 제78조의3(재징계의결 등의 요구)은 ‘처분권자(교
JDC 김한욱 이사장이 13일 제주도청 기자실에서 브리핑을 갖고 2016년도 사업구상을 밝힌자리에서 “예래휴양주거단지 사업과 항공우주박물관을 문제사업”으로 규정했다.JDC에 따르면 예례사업의 정상화를 위한 제주특별법 개정안이 국회 계류 중이고 문제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난항을 겪고 있다며 “특별법 개정에 최선을 다해 투자기업, 제주도, 토지주 등 관계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은 중국 북경시교육위원회와 12일 중국 북경시 소재 대학 진학지원 등 내용을 담은 ‘교육교류 합의’를 공식 체결했다.이에 따라 제주학생들의 중국 내 대학 진학 활로가 더욱 넓어질 것으로 기대되며 도교육청의 역점 정책인 ‘진학범위 인 아시아(In Asia) 확대’도 한층 탄력을 받게 될 전망이다.도교육청과 북경시교육위원회(주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12일 오전 제주도청 삼다홀에서 열린 주간정책회의에서 “실국장급 간부라고 한다면 대외소통에도 책임감을 가져야 된다”며 “대외소통은 도민중심 내지는 민원인 중심”이라며 “의회라든지 언론은 하나의 창구인 것이고 근원은 도민”이라고 강조했다.원희룡 제주지사는 “부서 업무들이 실제로 도민들과 직접적인 관계자들 입장에서 어떻게 받아들여지고
이석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은 오늘(6일) 신년기자회견을 통해 "제주도내 30개 고등학교를 아이들이 선택하는 좋은 학교로 만들겠다"고 밝혔다.이 교육감은 새해 제주교육의 기치를 '제주교육은 . 제주교육은 지난해 교실 지원의 성과를 토대로 올해 '질문이 있는 교실'을 실현해 아이들의 100세 시대를 준비하고, 수시 등 다양한 대입전형에
정의당 풀뿌리인터넷언론지킴이센터과 언론개혁기획단, 언론개혁시민연대, 한국인터넷기자협회 등이 28일 인터넷신문 등록 요건을 강화해 진입장벽을 높이는 신문법 시행령에 대해 헌법소원을 제기했다.이번 헌법소원에는 한국지역인터넷신문협의회와 한국인터넷기자협회, 언론개혁시민연대, 정의당 등을 비롯한 전국의 언론·시민단체는 12월 28일 헌법재판소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제주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기는 사실상 어렵다"는 제주도 강승수 농축산식품국장의 발언에 대하여 남원읍 감귤 농가를 중심으로 구성된 ‘남원읍감귤비상대책위원회’는 30일 오후 제주도청 정문에서 집회를 열고 감귤 재해지역 지정 및 감귤 생산 시스템 개선을 촉구하고 나섰다.이들은 “천재지변으로 감귤이 썩어 들어가 참담한 상황에서 감귤 가격도 회복되지 않
제주한라대학교 교수협의회는 29일 오전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학생들이 낸 등록금으로 구입한 천아오름에 총장이 버젓이 자신의 명의로 1% 지분을 알박이 한 것만 보더라도 그는 도덕적으로 대학의 최고운영자로서의 자격을 이미 상실한 것이다. 재단 이사장 김 병찬 일가의 각종 비리가 이 정도일줄 몰랐다. 감사원의 이례적 감사 결과 그동안 의혹
한일 양국이 28일 위안부 문제 해결방안에 합의했다. 일본 정부는 위안부 문제의 책임을 인정하고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도 총리대신 자격으로 사죄와 반성의 뜻을 표시했다.그러나 핵심쟁점이었던 일본 정부의 법적책임 문제에 대해서는 “책임을 통감한다”는 표현을 사용해 법적책임인지, 도의적 책임인지 명확히 하지 않았으며, 한일 양국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지원
제주특별자치도가 특정사회복지법인에 장애인직업재활시설 매입에 따른 보조금을 지원하면서 매입비 전액 26억 원을 보조금으로 취득하게 하면서 20년간 무상·사용 수익허가를 해주어 특혜를 주는 결과를 초래한 것으로 드러났다.제주특별자치도 감사위원회(위원장 오창수)는 지난 9월 7일부터 12일간 실시한 제주도청 종합감사 결과 지방세 체납자 압류해제 부당처리 등 관련
제주도는 24일자로 민선 6기 제2대 정무부지사에 김방훈 전 시장을 임명했다.이에 앞서 지난 23일 제주도의회는 인사청문회 결과 "공직생활을 통해 쌓아온 경험과 노하우가 객관적이고 공정한 차원에서 제주도의 발전을 위해 역량과 위상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판단된다"는 종합 평가 의견을 냈다.인사청문특위는 보고서에서 김 예정자에 대해 “
원희룡지사가 제주미래발전의 최대 걸림돌로 부동산투기를 지적하고 전면전쟁을 선포했다.21일 제주도에 따르면 원희룡지사는 이날 삼다홀에서 열린 주간정책회의에서 “현재 제주도 미래발전의 최대 걸림돌인 부동산 투기 부분에 대해 매우 조그마한 단서도 놓치지 않고 때를 놓치지 않고 정확하게 대응을 해나가야 되겠다”며 “투기에 대해 전면 전쟁을 벌일 수밖에 없다”며 “
지난 12월 16일 제20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갑 예비후보를 등록을 마쳤다.그리고 지난 21일 강창수후원회를 결성하여 도민과 함께 하겠다는 다짐으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대정 초·중학교 졸업● 오현고등학교 졸업● 제주대학교(법학과) 졸업● 경기대학교 대학원(관광학 박사) 졸업● 경기대학교 관광경영학과 겸임 교수● 제9대 제주특별자치도의원● (사)청년제주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15일 여당 원내사령탑을 만나 제주 제2공항 건설의 조속한 추진을 위한 당 차원의 협조를 요청했다.원 지사는 이날 오전 국회를 방문, 새누리당 원유철 원내대표와 면담을 갖고 제주 제2공항의 건설기간 단축을 위한 전폭적인 지원 필요성을 역설했다.원 지사는 “지난달 정부에서 제주 제2공항 건설이라는 대승적 결단을 내려줬다”면서 “제2공항 완
“제주도에 놀러오는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여기에 살고있는 주민들을 내쫓고 평생 농사만 지어온 농부들을 강제 해고하려는 것이 과연 원희룡 도정이 추구하는 인간 가치에 합당한가”성산읍에 들어서는 제2공항 계획에 대한 인근 주민들의 반대 여론이 강도높게 표출되고 있는 가운데, 14일 난산리 지역 주민들이 공식적으로 제2공항 반대 입장을 천명했다.제2공항반대 난산
최근 우리나라 전체적으로 외국인 투자유치가 심각할 정도로 부진한 가운데 제주신화역사공원 사업자인 람정제주개발에 추가로 2억달러의 외국인직접투자(FDI)가 이루어져 사업추진이 한층 탄력을 받았다.람정제주개발에 따르면 이 회사 공동투자사인 겐팅싱가포르와 홍콩의 란딩인터내셔널은 최근 각각 1억달러 씩 2억달러(2300억원)의 추가 자금을 입금 완료했다고 밝혔다.
신화역사공원 공익소송인단 관계자는 4일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를 상대로 제기한 '신화역사공원 조성사업 개발사업시행 변경 승인처분 취소' 소송 항소심을 취하했다.법원은 지난 9월 "원고들이 취소소송을 통해 얻어질 개별적이고 구체적인 이익을 찾아보기 어렵고, 원고들의 이익은 추상적이고 간접적이다"며 "아울러 민중소송
제2공항 부지가 온평리 일대를 중심으로 지정된 것에 대해 수산1리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오찬율)가 제주 제2공항 입지 선정 용역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한 치의 의혹이 없도록 하기 위해 진상조사를 벌여야 한다고 강조했다.수산1리 비대위는 3일 보도자료를 통해 “국토교통부와 용역에 참여한 관계자는 지금 정석비행장과 비행구역 중첩을 이유로 신산해안형에서 온평내륙형
제주 제2공항 예정지인 서귀포시 성산읍 온평리 지역주민들이 제2공항 건설 반대 입장을 밝혔다.온평리 마을회를 대표하는 제2공항반대온평리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이승익, 마을리장)는 25일 오전 제주도의회 도민의방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 11월 10일 국토교통부가 주민 사전 동의도 없이 일방적으로 제2공항 예정지를 발표하면서 온평리 주민들은 불안해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