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4월 1일 ‘워킹스루 진료소’를 통해 해외방문이력 입도객 58명(내국인 51명·외국인 7명)에 대한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실시했다.제주도는 최근 해외입국자의 감염사례가 증가하고 코로나19 감염병의 제주도내 유입을 막기 위해 지난 30일부터 해외방문이력자는 제주 도착 즉시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을 수 있는 개방형 ‘워킹스루 진료소’를 운영하고
제주특별자치도는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자가격리자 증가에 대비해 자가격리자 관리전담반을 총362명에서 570명으로 대폭 확대 해 운영할 계획이다.특히 최근 해외입국 등 자가격리자 수가 증가됨에 따라 전담공무원 교육 등을 강화하고 경찰과 합동으로 불시 점검을 통해 자가 격리상황을 수시로 확인할 예정이다.제주도는 자가격리자에 대한 최초 고지 시 무단이탈 처벌규정
제주특별자치도는‘제13회 세계 자폐인의 날’맞이하여 4월 1일 ~ 10일 열흘간 청사 벽면에 파란색 조명을 점등하는“블루라이트(Light Up Blue) 캠페인”에 참여하여 청사 주변을 파란 빛으로 물들이고 있다.매년 4월 2일은 세계 자폐인의 날(World Autism Awareness Day)로 자폐에 대한 사회 전반의 이해를 높이고, 자폐의 조기 진단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1일 “코로나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합동브리핑도 어느덧 60차에 이르렀다”며 “‘바이러스와의 전쟁’이라는 비상 국면 속에서 3월을 거쳐 4월을 맞게 됐다”고 전했다.현재 제주 지역 내 자가격리 중인 자가 4월 1일 오전 0시 기준 총 266명이다.원 지사는 이어 “사회적인 거리두기 때문에 추념식장에 함께 모이지는 못하지만 4월 3일
선거운동이 내일 4월 2일 부터 시작된다. 이에 따라 후보자는 내일부터 확성장치를 이용해 공개장소에서 연설·대담이 가능하다. 선거운동 기간은 4월 2일부터 선거일 전날인 4월 14일까지 총 12일간이다. 후보자가 할 수 있는 선거운동 방법은 선거벽보와 선거공보를 작성해 선관위에 제출하면 선관위가 지정된 장소에 선거벽보를 붙이고, 매세대에 선거공보를 발송한다
제주도 상하수도본부(본부장 이양문)에서는 하수처리장 증설사업에 속도를 내기 위해 증설사업에 따른 지역주민의 요구사항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고 상생방안 마련을 위한 ‘하수처리장 현안해결 TF팀’과 하수처리장 부하량 저감을 위한 ‘하수처리장 유입 불명수 차단TF팀’을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대규모 개발사업과 유입인구 및 관광객 증가로 도내 하수처리
제주도는 9번째 코로나19 확진자인 A씨(9651번)와 제주 여행 후 서울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미국 소재 대학 유학생 B씨 모녀(9219번, 9363번)에 대한 역학조사를 진행한 결과 새롭게 추가된 동선과 접촉자는 없다고 밝혔다.제주도 역학조사 결과 A씨는 50여 일 간의 남미 여행 후 지난 3월 21일 인천공항을 거쳐 입국하고, 당일 제주공항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강시백)은 지난 24일 양진혁 등 1002명으로부터 ‘제주학생인권조례’ 제정 청원을 받은 바 있다. 현재 의회의 청원 처리 향방에 대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청원에 따르면, 누구나 법 앞에 평등하고 차별받지 않도록 헌법이 명시하고 있지만 과연 학생들에게 적용되는지에 대한 제고가 있어야 하며, '교육과정 내에서 발생
교육부(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는 31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와 협의를 거쳐 유치원을 제외한 전국 모든 초‧중‧고 및 특수학교, 각종학교에서 처음으로 온라인 개학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코로나19 발생 이후 교육부는 세 차례의 휴업 명령을 통해 4월 3일까지 신학기 개학을 연기했으며, 3일간의 추가 휴업(4.6.~4.8.)을 거쳐 4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2공항 갈등 해소를 위한 특별위원회(위원장 박원철 의원)는 지난 27일 제7차 회의를 개최하고 제2공항 건설 갈등해소 방안(토론회 등) 추진계획에 대한 안건을 채택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에서는 제주 제2공항 건설을 둘러싼 제주도민 갈등해소 방안 마련을 위해 시행한 갈등영향분석 용역이 완료되었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1단계로는 의회와 제주
제주지역 3개 선거구를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모든 선거구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강세를 보였다.헤드라인제주를 비롯해 KCTV제주방송, 제주일보, 제주투데이 등 제주지역 언론 4사는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한국갤럽에 의뢰해 지난 3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공동 여론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여론조사 결과 제주시갑 선거구에서는 더불어민주
제주도는 지난 30일, 제주공항 ‘워킹스루 진료소(Walking Thru, 개방형 선별진료소)’를 첫 가동한 결과, 총 89건의 검체 채취가 이루어졌고, 51건은 음성판정이고 나머지 38건은 진행 중(3월 31일 0시 기준)이라고 밝혔다.제주도는 해외방문 이력자가 제주공항에 도착하면‘워킹 스루 ’를 통해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하고 별도의 격리시설로 이동하여
제주도는 코로나19 확진자 美유학생 A씨(19세, 여)와 동행한 어머니 B씨(26일 확진 판정)를 상대로 한 민사상 손해배상 소송 소장을 제주지방법원에 접수했다고 30일 밝혔다.지난주, A씨와 B씨는 정부의 자가격리 권고 조치를 어기고 제주를 방문한 후 유증상이 있었음에도 제주 여행을 강행한 후 25일 강남보건소에서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은 바 있다.공동
제주도는 3월 30일 오후 3시 30분경 도내 첫 번째 확진자 A씨(전국 139번)가 퇴원한 지 1주일 만에 양성 반응이 나와 제주대학교병원 음압병실에 재입원 조치했다고 발표했다.앞서 현역 해군인 A씨는 지난 2월 21일 도내 첫 확진 판정을 받은 뒤 격리해제 기준을 충족해 3월 23일 퇴원했다.그 후에 A씨는 제주도와 국방부 지침에 따라 부대 내 1인실에
제주특별자치도는 “코로나19 감염확산 차단을 위해 4·3추념식 당일 현장 참배를 철저히 자제하고, 사이버 분향으로 4·3영령들에 대해 추모하고 정신을 기려줄 것”을 도민사회에 당부했다.앞서 제주도는 사회적 거리두기 차원에서 제주도와 정부는 4·3추념식을 대폭 축소해 봉행하기로 결정했으며, 4·3유족회도 65세 이상은 참석하지 않는 것으 결론내렸다.제주도는
제주특별자치도는 28일 격리 통보를 무시하고 출도하려는 도내 8번째 확진자 관련 접촉자에 대해 강제 격리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강제 격리 조치 된 대상자는 도내 8번째 확진자 기내 접촉자 19명 중 2명이다.보건당국은 28일 오전 7시 50분부터 제주행 항공기에 8번 확진자와 동승했던 주변 탑승자 19명에 대해 격리 통보를 실시했다.이 중 A와 B씨는 도
제주도정은 도내 9번째 코로나19 확진자인 A씨의 1차 동선결과를 발표했다. 제주도는 또 A씨 가족 6명에 대한 검사 결과 모두 음성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제주도는 우선 질병관리본부의 지침에 따라 증상이 발현된 28일보다 하루 전날인 27일부터의 1차 동선을 공개했으며, 방역 등 조치가 필요할 경우에는 추가 동선이 확인되는 대로 다시 공개하겠다고 밝혔다.A
제주도정은 현재(28일)까지 유럽·미국발 입국자 82명의 자가격리 및 능동감시 중 37명에 대한 검사를 완료했으며, 이 중 2명(도내 7, 8번)이 양성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28일 하루 유럽·미국발 입국자는 모두 14명이며 이들은 도 보건당국의 자가격리 및 능동감시 대상이다.제주도는 이 중 1명을 검사하였고, 이 1명은 음성판정을 받았다.특별입도절차에 따
지난 27일, 제주에서 코로나19 8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제주특별자치도는 3월 27일 밤 10시 30분경 미국 로스앤젤레스 소재 고교 유학생 A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제주도정에 따르면, A씨는 3월 27일 오전 4시경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인천공항에 도착한 후 혼자 지하을 타고 김포공항으로 이동, 오전 8시 출발 대한항공(KE1203
제주여행 후 서울 강남구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미국 유학생 A씨(19,여,경기도)와 동행했던 그의 모친 B씨도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제주특별자치도는 26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보건소로부터 B씨 역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실을 확인했다며, 이들이 제주에서 여행할 당시 A씨와 B씨에 의한 동선과 접촉자 등을 교차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