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규모의 복합리조트 제주신화월드가 제주기반 펫 바이오기업 벨아벨팜과 반려동물 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지난 26일 랜딩 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은 국내 반려동물 양육 인구 증가와 반려동물 시장 성장에 대응, 제주 반려동물 동반 여행을 활성화하고 나아가 건강한 펫문화 조성을 위해 기획되었다. 협약식에는 제주신화월드 박용남 최고운영책임자(COO)와 벨아벨팜 문현아 대표이사 등 두 기관 관계자가 참석해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제주신화월드 박용남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양사가 보유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김광수)은 도내 학생 및 학부모, 교사들을 대상으로 12월 4일부터 5일까지 2일간 ICC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이벤트홀에서 ‘미래의 주인공은 바로 우리’를 주제로 ‘2023 제주 고교학점제 박람회’를 개최한다.이번 박람회는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에 앞서 고교교육 변화에 대한 현장의 정책 이해도 제고를 위한 홍보․소통의 창구로 마련되었다. 특히 중학교-고등학교 연계 교육과정의 일환으로 추진하면서 도내 많은 중학생이 참여하는 방향에 주안점을 두었다. 중학교 3학년 학생들에게 전세버스를 지원해 12월 4
제주시는 지방하천 우수저류지 17개소를 대상으로 재해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시설물 파손과 퇴적토 관리 등 하반기 일제 점검을 했다.점검 대상은 지방하천 저류지 17개소, 1822천㎥ 규모의 방재시설로 하천관리 담당공무원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점검했다.점검 결과 지장물 및 시설물 정비가 필요한 13개 구간에 대해서는 준설과 시설물 정비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한편 올해 우수저류지 13개소에 총사업비 8억8천3백만 원을 투입해 퇴적토 준설, 지장물 정비 등을 추진했으며, 특별교부세 7억 원을 투입해 한천 제2저류지 수문 확대 기능 개선
제주시는 신제주(삼무로, 신광로, 노연로, 신대로)와 일도지구(고마로) 총 5개소를 불법 주·정차 특별관리지역으로 신규 추가 지정하고 오는 12월 1일부터 단속을 개시한다.불법 주·정차 특별관리지역 신규 추가 지정은 최근 신제주와 일도지구 일원에서 불법 주·정차 고정식 CCTV 단속시간(오전 9시~오후 6시) 외 주차로 교통 불편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해 차량흐름을 개선하기 위함이다.특별관리지역 지정됨에 따라 불법 주·정차 단속을 강화하는 구간인 만큼, 평일과 휴일을 구분하지 않고 매일 오전 7시 30분~오후 11시까지 5분 이상
서귀포시는 올해 12월까지 청년 후계농의 안정적 영농정착을 위한 현장지원단을 운영한다.서귀포시 청년 후계농 58명(2021년 대상자 22명, 2022년 대상자 36명)을 대상으로 영농 현장을 방문해 현황 파악·코칭, 온·오프라인 상담 지원, 노하우 전수 및 현장의 애로사항 청취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한다.청년 후계농 영농정착 지원사업은 선정대상자에게 최대 5억 원(금리: 1.5%, 상환기간: 5년거치 20년상환)의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자금(농지 구입 및 시설 설치 등) 지원과 독립경영 1~3년 차에 따라 110~90만 원의 월별 지원
제주국제관악제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이상철)는 2023 제주국제관악제 평가회와 함께 제주민요를 품은 관악작품 시연회를 개최할 계획이다.특히 시연회는 그동안 조직위가 위촉곡, 작곡콩쿠르 입상곡 등 제주민요를 기반으로 한 관악곡을 꾸준히 발굴, 연주해 왔으나 제주국제관악제 개막공연 등에서 일회성 연주에 그치고 있음을 보완하고 창작관악곡의 파급효과를 높이기 위해 연주실황을 영상으로 제작할 예정이다.평가회는 12월 6일(수) 오후 4시 제주학생문화원 2층 회의실, 제주민요를 품은 관악곡 시연회는 오후 6시부터 대극장에서 제주윈드오케스트라(지
2023 제주특별자치도 청소년활동 종삽시상식이 24일 오후 5시 아젠토피오레컨벤션 1층 컨벤션홀에서 개최되었다. 우수청소년자원봉사자 및 청소년성취포상제 포상자 등 300여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청소년활동 종합시상식은 1부 청소년자원봉사대회 시상식과 2부 청소년성취포상제 포상식, 우수사례발표(우수청소년자원봉사자 수상자,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 포상자), 축하 만찬순으로 진행되었다.청소년자원봉사대회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한 세이브제주바다 유스클럽 소속 청소년들은 "제주바다에 떠밀려오는 온갖 쓰레기를 줍는 비치클린 환경 활동을 통해 우
제주개발공사(사장 백경훈)는 ‘빈집 및 소규모주택정비에 관한 특례법’에 따른 법적 기구인 「빈집 및 소규모주택정비사업 정비지원기구」로 지정되었다고 28일 밝혔다.빈집정비사업은 빈집을 개량 또는 철거하거나 효율적으로 관리 또는 활용하는 사업이며,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은 노후·불량건축물 밀집 지역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자율주택정비사업, 가로주택정비사업, 소규모재건축사업, 소규모재개발사업등을 말한다.정비지원기구는 소규모주택정비사업 활성화를 위한 조직과 인력, 기술 등을 갖춘 공기업을 국토교통부에서 지정하는 법적기구로,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양돈농협(조합장 고권진)은 우리가족 건강지킴이 제주산 돼지고기 도내 소비 1위 판매 촉진을 도모하고자 지난 24일 김장철 맞이 돼지고기 초특가 할인 판매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돼지고기 할인 행사는 제주시로부터 「2023 제주산 축산물 가격 안정지원사업」과 농협 제주지역본부 후원으로 아젠토피오레 컨벤션에서 드라이브스루 방식으로 삼겹살 1kg, 앞다리살1kg를 세트로 구성하여 시중 가격보다 40% 할인된 가격인 22천원에 오전10시부터 1인 1세트 한정으로 물량 소진시까지 판매가 진행되었다.제주시 관계자는 제주산 축산물 가
대한항공이 객실안전교관을 대상으로 대통령경호처 경호안전교육원 위탁 교육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최근 늘어나는 기내 난동 행위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승객 안전을 지키기 위해서다.교육에 참여한 객실안전교관들은 대한항공이 매년 실시하는 정기안전훈련에서 소속 객실승무원에게 기내 불법 행위 대처법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객실승무원은 항공기 내에서 안전요원의 역할을 하며, 비상 상황이 생기면 사법경찰관 권한이 부여된다.대한항공 객실훈련팀 관계자는 “국내외 최고 수준의 경호기관으로부터 선진 기법 및 현장에서 요구하는 다양한 물리력 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JTP는 만 18세부터 39세 사이 미취업 제주 청년을 대상으로 2018년 '일하는 청년 제주로' 사업을 시작으로, '제주 미래를 선도할 청년인재 육성사업', '이주 청년 레벨업 지원사업', '디지털 전문인력 육성사업', '제주형 청년인재 육성사업', '제주형 창업청년 육성사업', '제주형 청년 R&D인력 육성사업', '제주 산업단지 청년인재 육성사업'을 추진했다.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1유형인 지역정착형(2018~2021)과 지역혁신형(2022~2023)에 참여하는 청년들은 2년간 연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김광수)은‘2024년 제1회 교육공무직원 공개채용 계획’을 도교육청 누리집에 공고했다고 밝혔다.※ ‘교육공무직원’은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소속 기관 및 공립학교에 근무하는 공무원이 아닌 근로자로, 정년이 60세까지 보장되는 무기계약직 근로자채용 직종 및 인원은 ▲교육업무실무원(과학) 4명 ▲특수교육실무원 34명 ▲치료사 2명 ▲임상심리사 1명 ▲안전실무원 1명 ▲교육복지사 8명 ▲돌봄전담사 45명 ▲조리사 23명 ▲조리실무사 78명 ▲외국어교육실무원 1명 ▲행정실무원 23명 ▲행정실무원(개관시간연장근로자)
절대보전지역에 시설되면서 허가 가능 여부를 놓고 논란이 제기됐던 한라산국립공원 1100고지 오름 정상에서 진행되는 국토교통부의 제주남부항공로 레이더 시설이 오는 12월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국토교통부는 제주 남단 공역을 비행하는 국내외 항공기의 관제를 위한 한라레이더 시설 사업이 한라산 삼형제오름에 준공돼 12월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27일 밝혔다.제주남단 공역은 우리나라와 동남아, 중국, 일본 등을 오가는 항공편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관제의 필요성이 증가해 왔다.그러나 기존 레이더와 음성통신시설의 도달거리(약 407km)가 멀고,
제주시는 창작뮤지컬 공연을 제주아트센터에서 12월 17일 오후 7시, 18일 오전 10시 30분 이틀에 걸쳐 총 2회 선보인다.창작뮤지컬 는 70여 년 전 김녕초등학교 부종휴 선생님과 제자들이 만장굴을 발견했던 일대기와 그 도전 정신을 뮤지컬로 제작하고 각색한 공연이다.제주에서 뮤지컬 교육과 뮤지컬을 제작해 온 호은아트가 공모를 통해 선정돼 제작을 맡고 제주지역 출신 예술인들이 적극 참여한다.이번 공연은 지난해 첫 공연을 한 를 ‘날개’라는 부제를
제주특별자치도는 송악산 일대 자연 및 경관 가치와 알뜨르 일원 역사자원을 연계해 보전하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마라해양도립공원 공원계획 변경 용역을 내년 11월까지 추진한다.제주도는 송악산 일원의 생태·자연자원에 대한 조사를 토대로 보전이 필요한 부분은 도립공원으로 확대하거나 별도 보전관리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또한 지역주민들의 생활 편의여건을 개선하고, 도민과 관광객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는 서부지역 대표 명소로 조성해나갈 계획이다.특히 이번 용역에서는 송악산 유원지 매입부지 대상 도립공원 확대, 송악산 보전 및
민주노총 전국공공연구노동조합 제주테크노파크지부(지부장 진희철, 이하 민노총 JTP지부)가 보도자료를 통해 조직 내부의 인사 관련 문제점들을 폭로, 제주도내 공직사회에 파문이 일고 있다.24일, 민노총 JTP지부는 경영진의 독단적 운영으로 인해 직원들의 방어권 차원으로 노조를 설립한 이후 사측과 지속적인 소통을 요구했으나, 조직 운영의 핵심인 조직개편안을 제주도와 사전 결정 후 일방적으로 통보하고, 더구나 구체적인 계획조자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했다.JTP지부는 "경영진에 의해 독단적으로 운영되던 (재)제주테크노파크가 노조설립
제주4.3평화재단 이사장을 제주도지사가 임명하되, 재단 이사진의 의견을 수렴한 뒤 임명되는 방식으로 관련 조례가 개정될 전망이다.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22일까지 ‘제주4.3평화재단 설립 및 출연 등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안 입법예고에 따른 의견수렴 절차를 마쳤다. 의견수렴 결과, 9건 정도의 의견이 접수됐으며, 제주도는 제출된 의견을 반영코자 종전 발의된 개정안보다 조금 다르게 수정했다고 27일 밝혔다.여창수 대변인은 이날 제주도청기자실에서 브리핑을 갖고 “우선 종전 개정안은 재단 이사장을 제주도지사가 직접 임명하는 방식이었다”며
검찰이 공직선거법 위반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오영훈 제주도지사에게 당선무효형인 징역 1년6개월을 구형했다.제주지방법원 제2형사부(부장판사 진재경)는 22일 공직선거법 및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오영훈 지사에 대한 결심 공판을 진행했다.검찰은 이날 오 지사에 대해 징역 1년6개월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오 지사 등은 선거운동 기간 전인 지난해 5월 16일 당시 오영훈 후보의 선거사무소에서 기업 관계자, 언론인 등을 동원해 '상장기업 20개 만들기' 공약 홍보를 위한 협약식을 갖고 이를 언론에 보도되도록
제주시는 오는 11월 30일부터 12월 1일까지 이틀간 시청 3별관에서 2023년도 제5기 귀농·귀촌 기본교육을 한다.제주시 귀농·귀촌 유치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 이번 교육은 (예비)귀농·귀촌인들의 농촌 정착 안정화를 위해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교육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제주시청 홈페이지(www.jejusi.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는 제주시 귀농귀촌 유치지원센터로 연락하면 된다.한편, 제주시는 3월부터 지금까지 귀농·귀촌 교육을 14회 실시해 204명이 수료했으며, 12월 중 2회 교육을 추가로 운영할 계
제주시는 근로자의 직업안정과 고용질서 확립을 위해 12월 15일까지 관내 유·무료 직업소개소 143개소를 대상으로 하반기 지도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점검은 고용질서 위반행위가 될 만한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실시된다.점검 방법은 우선 사업주가 자율점검표를 서면으로 점검한 후 미비한 사항에 대해서는 자체적으로 시정하도록 권고하며, 자율점검표 미제출, 민원 발생 등 관계 법령 위반이 의심되는 사업소는 직접 현장을 방문해 점검하게 된다.점검 결과 단순·경미한 위반 사안은 현지 시정조치하고, 구직자에게 직접적인 피해가 우려되는 사항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