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건축허가를 받은 드림타워가 세계 1위의 시공사와 책임준공 확약을 포함한 건설계약을 체결함에 따라 5월중 첫 삽을 뜨게 됐다. 명실상부한 국제자유도시의 랜드마크가 될 드림타워의 안정적인 건설이 가능하게 됐다.녹지그룹은 5일 오후 1시 30분(현지시간) 중국 상해에서 세계 최대 시공사인 중국건축고분유한공사(CSCEC)와 건설계약을 체결하고 빠른 시일내에
농협 계열사들의 이사회가 금융감독원을 비롯한 정부 관료와 농협중앙회 출신들에 의해 장악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국회 농해수위에서 농협중앙회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금융관련 농협계열사의 이사로 재직 중인 전직 관료 출신 인사는 금융감독원 8명을 비롯해 검찰, 국정원, 감사원, 재정경제부, 행정자치부 등 모두 14명으로 나타났다.우선 농협금융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오는 16일 제331회 임시회를 개회 농지 관리를 강화하는 내용을 담은 ‘농지관리조례 개정안’과 카지노 전담기구 설치 등의 ‘행정기구설치조례 개정안’ 의 쟁점을 다룰 예정이다. 특히 농지관리조례 개정안에는 농지전용 신청이 가능한 자경기간을 ‘3년’으로 규정하는 조항이 포함됐는데 자기 농업경영 목적의 농지 취득 시 의무영농기간을 둔 것으로
서귀포시 땅값의 전체 평균가격이 전년대비 12.3% 상승했다. 용도지역별로 보면 관리지역 13.2%, 녹지지역 13%, 주거지역 12.4%, 공업지역 5.8%, 상업지역 4.1% 순으로 상승했다.또한 올해 서귀포시 최고지가는 서귀동 소재 동명백화점 남측 토지로 ㎡당 302만1천원으로 나타났다. 최저지가는 서홍동 위치한 한라산 국립공원으로 ㎡당 1천원이다.서
“공영 개발 방식을 원칙으로 해 개발이익은 민간업자에게 가지 않을 것이다"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신항만 건설계획을 되돌릴 생각이 없다고 못을 박았다.원 지사는 이날 도청 대강당에서 열린 정례직원조회에서 “신항만 계획의 기본 취지는 제주의 해상관문능력을 최대한 늘리면서 도민들의 이익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가기 위한 것”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일단
제주도 땅값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평균 12.46%(전년도 상승률 4.73%)의 상승률을 보이며 '고공행진'을 이어나가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토교통부는 올해 1월1일 기준 전국 252개 시.군.구별 개별공시지가를 산정한 결과를 28일 발표했는데 이 결과 전국 3199만필지 토지의 땅값 상승률은 4.63%로 전년도 상승률 4.07%과 비교해 소폭 올랐다.
제주특별자치도와 LG가 미래 에너지산업의 메카로 도약하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제주도는 ‘카본프리아일랜드(Carbon Free Island) 제주’ 비전의 조속한 실현과 제주를 에너지신산업의 글로벌 플랫폼으로 구축하기 위해 26일 제주특별자치도청 한라홀에서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주)LG 하현회 대표이사, 도내 학계 및 유관기관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산 제주 마늘을 농협들이 kg당 2500원으로 수매키로 했다. 농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강덕재)에 따르면 마늘제주협의회(회장 이창철 대정농협 조합장)는 22일 임시총회를 열고 올해산 마늘 수매가격을 이 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마늘제주협의회는 올해산 전국 마늘 생산량은 평년대비 약 5% 감소한 31만3000톤이 생산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나 평년대비
비상품 감귤의 수매를 전면 폐지하고 감귤 실명제를 도입하는 등제주도의 감귤정책이 '고품질화'를 중심으로 대폭 개선된다. 원희룡 지사는 14일 “ 그동안 제주감귤은 국내에서는 제주지역에서만 생산되는 국민의 과일로서 생산만 하면 농가소득을 보장해 왔다”고 전제한 후 "제주감귤이 치열한 경쟁에서 생존하기 위해 새로운 전략을 짜야할 중요한 시기"라고 강조했
제주관광공사가 시내 면세점 시장에 본격적으로 도전장을 내밀었지만 실제 관세청으로부터 특허를 얻어낼 수 있을 지 주목된다. 관세청이 올해 초 제주에 기존 신라·롯데 2개 면세점 외에 1개를 추가 허가하기로 한 가운데 내달 1일까지 특별 허가권 신청을 받기 때문이다. 또한 제주시장을 잠식한 신라·롯데 두공룡과의 경쟁도 어떻게 전개될지 관심을 끌고있다. 제주관광
작물과 관련해서 세계에서 유일한 신화를 갖고 있는 '메밀'이 스토리텔링화를 통한 문화상품으로 집중 육성 등 세계화를 위한 사업이 본격 추진한다. 제주도는 관련기관 간 협조·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시너지 효과 창출 및 사업추진 극대화를 위해 '제주메밀 발전 5개년 계획'을 수립하기로 하고 오는 2019년까지 총 237억원을 투자해 메밀 작물을 육성키로
제주도내 별장‧고급주택에 부과되는 세금이 일반과세에서 중과세로 전환한다. 또 주민세가 2016년부터 제주시는 1만원으로 그외 지역은 9천원으로 오른다. 2015년보다 4000원 오르는 셈이다.제주특별자치도는 도세조례 일부 개정조례안을 입법예고 했는데 개정안에 따르면 그동안 관광객 유치전략의 일환으로 일반과세를 부과하던 별장과 고급주택 등에 대해
한국과 베트남이 자유무역협정(FTA)을체결로 인해 농산물 수입 개방이 가속화될 경우 제주 1차 산업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다.특히 제주산 마늘과 열대과일 유통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지 않을까 우려되고 있다. 6일 농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 등에 따르면 정부는 5일 한·베트남 FTA에 정식 서명, 이르면 연내 발효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이번 협정으로 중국에 이은
농업경영을 목적으로 취득하는 농지에 대해서는 1년의 자경기간을 거친 후에 농지전용 신청이 가능하도록 하는등 앞으로 도내 농지 취득 및 전용 허가와 관련된 심사 기준이 대폭 강화된다.부동산 투기 및 무분별한 개발 등으로 잠식되고 있는 농지를 보전하기 위한 실행계획으로마련한 이번 지침은 ▲농지 취득자격 및 전용허가 심사 기준의 엄격한 적용 ▲농지 이용실태 단계
급격한 생산량 증가에 따른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제주 무산업 활성화를 위해 도내 기관과 기업들이 손을 잡았다.서귀포시는 최근 제주테크노파크,성산일출봉농협,온난화대응농업연구소,동부농업기술센터(주)제이크리에이션과 사탕무 등 기능성 무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서귀포시는 사탕무등 기능성 무 생산 확대·가공시설 확충 등 행정 지원
제주녹차를 활용한 다양한 제품과 브랜드 개발이 활기를 띄게 돼 녹차의 무한한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강성근원장은 “국내외 관광객 1,300만 명 이상이 제주를 찾는 시대적 흐름과 연계하여 녹차 산업의 새로운 전략이 필요한 것으로 판단하고 제품과 브랜드 개발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농업기술원은 지금까지 녹차를 이용한 음료와 세안용
제주지역 공동주택가격이 천정부지로 뛰는 가운데 개별주택 총 8만2335호의 총 가격도 5조9984억원으로 작년에 비해 4.72%(환산가격 기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형태별로는 △단독주택(6만5571호) 3조9618억원 △다가구(2750호) 6173억원 △주상용(1만1734호) 1조2638억원 △기타(2280호) 1555억원 등이다. 가격별로는 △500만
우도 지역 대표 땅콩으로 자리잡기 위한 케이올 땅콩의 시험재배가 추진되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동부농업기술센터(소장 신교철)는 농촌진흥청과 공동으로 우도면 일대서 소비자가 찾는 우도 명품 땅콩 육성을 위한 품종 설명회를 갖고 올레산이 다량 함유된 케이올 땅콩을 처음으로 공개했다.이번에 첫선을 보인 케이올 땅콩은 전체 기름 &량중에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손정미, 이하 ICC JEJU)는 오는 4월 15일부터 18일까지 나흘 동안 015년 제14차 아태신경외과학술대회가 “Evolution of Neurosurgery through Education” 이라는 주제로 ICC JEJU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1991년 서울에서 개최된 이후 24년 만에 다시 한국에서 개최
제주발전연구원(원장 강기춘) 한승철 책임연구원은 “제주지역 컨테이너 물류표준화 방안”연구에서 “섬이라는 특성을 가진 제주의 열악한 물류의 혁신을 위해서는 크고 작은 현안 해결과 더불어 비표준화가 고착되고 있는 소규모 컨테이너의 표준화사업을 시행하는 일이 중요하다”고 주장하고 있다.현재 제주지역 농산물․가공품 컨테이너 화물의 물류흐름은 일관된 표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