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정 사상 처음으로 위례·대장동 개발 비리 의혹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16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 1부·3부(부장검사 엄희준·강백신)는 이날 이 대표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배임) 위반 혐의 등으로 법원에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검찰이 적용한 배임액 총액은 4895억원으로 이 대표가 정진상 전 민주당 대표실 정무조정실장,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 남욱 변호사,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씨와 공모해 성남도시개발공사가 적정 배당이익인, 전체 개발이
남북 정상이 27일 오전 판문점 군사분계선(MDL)에서 만나는 '2018 남북정상회담'이 성사됐다.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오전 9시 30분께 판문점 MDL 위에서 정상회담을 위해 남쪽으로 내려온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반갑게 맞이했고, 김정은 위원장은 직접 걸어서 MDL에 걸쳐 있는 군사정전위원회 회의실인 T2와 T3 사이로 MDL을 넘어 월
박근혜 전 대통령이 마침내 구속됐다. 31일 오전 3시 3분, 강부영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판사는 “주요 혐의가 소명되고 증거인멸의 염려가 있어 구속의 사유와 필요성, 상당성이 인정된다”며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구속 영장을 발부했다. 검찰은 지난 27일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하면서 “피의자는 대통령 권한을 남용해 공범 최서원(개명 전 최
- 박근혜 대통령 대국민담화문 [전문] -국민 여러분께 드리는 말씀존경하는 국민 여러분,2016년 새해를 맞이하여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항상 새해를 맞이하면서 우리가 소원하는 것은대한민국이 평화롭고 국민들 각자의 삶이 행복해지는 것일 것입니다.새로운 해가 떠오를 때 희망의 시작을 기원하면서새로운 한 해의 꿈을 다짐하는 것이 오래 전부터
제주특별자치도와 중국 하이난 성(海南省)이 양지역의 공동발전을 위해 관광.인문교류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협력은 제주도와 자매결연도시인 중국의 하이난 성(海南省) 허시칭(何西慶) 부성장이 제주포럼 기간 중 제주를 방문하여 원희룡 지사를 예방함으로써 성사됐다, 부성장은 원지사와의 면담에서 "중국 하이난 성과 한국 제주도는 지리적 여건, 자연환경
'제10회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이 새로운 아시아를 위한 신뢰와 화합의 메시지를 남기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제주특별자치도와 국제평화재단, 동아시아재단, 중앙일보가 공동 주최하고 제주평화연구원이 주관한 이번 포럼은 5개 분야 전체회의, 28개 기관이 참여하는 58개 세션이 진행됐다. 또 국내외 전현직 정상과 기업인 전문가 등 역대 최대 규모인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공약이행과 도정수행, 선거구민 소통 등에 우수한 평가를 받아 ‘2015 대한민국 유권자 대상’수상자로 선정되었다. ‘대한민국 유권자 대상’은 매년 5월 10일로 지정된 유권자의 날을 기념하여 유권자시민행동(상임대표 오호석)에서 대한민국의 발전에 기여하고, 국민행복을 위한 정책의 추진, 선거공약 실천 등 우수한 실적을 남긴 선출직
신뢰와 화합의 새로운 아시아를 향하여'란 대주제로 열리는 제10회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이 오는 20일 개막한다. 제주특별자치도와 국제평화재단, 동아시아재단, 중앙일보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제10회 제주포럼은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서귀포시 해비치호텔에서 열리며 21세기의 주역으로 부상한 아시아가 상호 신뢰구축을 통한 평화와 화합 속에 공동
"도정의 간부들, 출자출연기관 기관장들이 거의 도지사에 맞먹는 권한과 책임을 가져야 성과가 잘 나온다. 간부들이나 기관장이 수직적으로 눈치를 보고 '예스맨'이 돼야 도지사의 권한이 커지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할수록 상대적으로 도지사의 활동범위와 권한이 더 커진다"원 지사는 27일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며 공기업과 출자.출연기관장에 대해 창의적인 업무추
세계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갖춘 대형 시내면세점 설치를 추진하고 관광객 급증으로 활주로 혼잡이 시작된 제주공항 확충을 위한 작업을 조속히 추진하겠다" '5월 관광주간'을 앞두고 제주도 관광현장 방문에 나선 최경환부총리는 제주항공우주박물관에서 원희룡 제주도지사와 김한욱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이사장을 비롯한 관광산업 관계자와 오찬간담회를 갖는
새정치민주연합 제주도당 위원장 강창일 국회의원은 23일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기자회견에서 "박정희 정권을 비롯한 역대정권 중 박근혜정부만이 제주를 홀대하고 있다. 박근혜정부가 잘못하고 있다. 잘해 줄 것을 바라고 있다"며 "(잘못하면) 가장 피해를 입는 것은 국민이고 더 이상 나라를 어렵게 만들지 말 것을 희망한다"고 주장했다.이어 그는 제주홀대
14개 시도지사와 지역 대표 국회의원으로 구성된 지역균형발전 협의체(공동회장 : 최문순 강원도지사, 주호영 대구 수성구 을 국회의원)는 1월 19일 정부의 수도권 규제완화 중단을 촉구하는 공동성명서를 발표하고 청와대와 국회, 행정자치부, 국토교통부 등 중앙부처에 전달했다.지역균형발전협의체는 이번 공동성명서를 통해 진정한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수도권 규제완화
헌법재판소는 오늘(19일) 서울 종로구 재동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에서 정부가 청구한 통합진보당 해산 및 정당활동정지 가처분신정에 대해 찬성8명 반대1명으로 '인용'을 선고했다.헌법재판소가 19일 법무부의 청구를 받아들여 통합진보당을 해산했다. 통진당 소속 국회의원 5명의 의원직도 모두 박탈했다.박한철 헌재소장은 이날 오전 10시 서울 종로구 재동 헌재 대
제주특별자치도는 2014. 12. 18일 제29대 제주시장에 김병립 前 제주시장을 임용하였다고 밝혔다.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11.5일자로 김병립 前제주시장을 제주시장 임용예정자로 지명을 하고 인사청문을 요청함에 따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12.16일 제주시장 임용예정자 인사청문을 실시했으며 행정가로서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제주시장 행정공백 장기화에 따른 시
김국주(68) 제주도 감사위원장 내정자에 대한 임명동의안이 결국 도의회에 의해 부결됐다.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21일 오전 10시 제324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열어 지난 18일 인사청문회를 거쳐 올라온 김 내정자에 대한 임명동의안을 상정해 무기명 투표를 실시한 결과 찬성 16표, 반대 22표, 기권 1표로 부결됐으며, 경과보고서를 통해 "감사위원장으로
술에 취해 커피숍에서 소란을 피운 혐의로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다가 풀려난 김헌 제주특별자치도 협치정책실장은 서면자료를 통해 "최근 저와 관련된 불미스런 일로 도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데 대해 사과드린다"면서 "깊이 반성하고 성찰하고 있다. 공인으로서 조그만 잘못이라도 있었다면, 책임지도록 하겠다. 감사위원회 등의 엄정하고 철저한 진상조사에 성실
제주도는 민선 6기 공약사항인 “행정혁신을 위한 행정 정보의 투명한 공개 확대”를 위하여 도민소통 및 행정정보공개 제도 활성화를 위한「정보공개모니터단」운영을 강화한다고 밝혔다.「정보공개모니터단」은 도민의 입장에서 정보공개가 필요한 사항에 대하여 직접 모니터링 하고 개선방안을 제시하는 역할을 하고 있으며, 지난해 11월부터 평소 정보공개에 관심 있는 주부,
제주특별자치도 감사위원회(위원장 염차배)에서는 제주특별자치도가 ‘문화정책 분야 보조금 등 업무추진 사항 전반’에 대한 감사를 의뢰함에 따라 문화정책분야 보조금 등에 대한 사업계획과 예산집행의 적정성을 종합적으로 점검·분석하고 문제점을 시정·보완함으로써 문화정책분야 보조사업의 적정성과 효율성,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2014년 10월 20일 ∼ 24
제주특별자치도(도지사 원희룡)과 법제처(처장 제정부)는 정부차원의 법제분야 발전을 도모하고 제주특별자치제도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법제협력 및 특별자치제도 강화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제주특별자치도는 그동안 4단계 제도개선을 통하여 3,839건의 중앙권한을 이양 받아 운용하고 있으나, 제주특별법 입법체계의 한계로 제도운영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2014. 9. 23(화)일부터 30(화)일까지 8일간 제주에너지공사의 제2대 사장에 대한 공개모집 지원서를 접수한 결과 7명이 응모한 것으로 나타났다.지원서 접수가 마감됨에 따라 제주에너지공사 임원추천위원회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통해서 적임자를 선발하여 제주도지사에게 추천하며, 제주도지사는 제주에너지공사 임원추천위원회에서 추천한 후보자를 최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