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너지공사(사장 김호민, 이하 ‘공사’라 함)와 제주은행(은행장 박우혁)은 오늘 19일, 지역밀착형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공사 발전단지 인근 마을(한동리, 평대리, 가시리) 취약계층에 난방제품을 전달했다.공사와 제주은행은 수요자 중심의 사회공헌활동을 위해 공사가 운영 중인 발전단지 인근 마을을 대상으로 지원사업 관련 의견을 수렴하였고,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난방제품(전기매트) 을 전달하는 내용으로 이번 사업을 기획했다.제주에너지공사 조수정 부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 나눔의 손길이 절실한 이웃을 한 번 더 돌아볼 필요
서귀포시 동부보건소(소장 고행선)는 수망리 치매안심마을 주민들과 함께 치매 예방을 위한 걷기를 생활화 하기 위해 마을 내 걷기 코스를 조성했으며 주민 자율 걷기 활동을 하고 있다.마을 걷기 코스 조성은 보건복지부가 추진하는 치매안심마을 우수선도사업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주민들과 함께, 수망리 마을 내 걷기코스 개발, 걷기 안내판 게시 및 유휴공간을 활용해 목수국, 백량금 등을 심어 걷기 코스에 화단도 조성했다.수망리 주민들은 “날씨가 좋을 때 주 1~2회 걸었는데 이번 계기로 화단에 심은 묘목이 얼마나 자랐는지 보기도 하고 애정이
제주특별자치도가 ‘도지사 경청 민생투어’의 두 번째 순서로 워케이션 센터를 찾아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오영훈 제주도지사는 16일 오전 10시 30분 제주시 구좌읍 세화리 소재 질그랭이거점센터를 찾아 시설을 둘러보고, 센터를 이용하고 있는 도외 기업 임직원과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민간 워케이션 시설인 세화 질그랭이거점센터는 2021년 10월 개소해 지역주민 주도로 세화마을협동조합을 만들어 운영하고 있다. 지난 9월부터 민간형 워케이션 활성화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으며, 올해에만 25개 기업의 직원 800여 명이 센터를 이용하는 등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14일 코로나 방역과 민생경제 보호를 당면 중점과제로 삼아 제주의 청정과 안전, 공정관광의 브랜드까지 높이는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원희룡 지사는 이날 오전 9시 20분 도청 탐라홀에서 열린 '민선7기 2주년 성과 및 하반기 도정운영 방향'주제의 주간정책 조정회의에서 이같이 말했다. 원 지사는 “전 세계적인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14일 오전 10시께 제주자치도 본청 소통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갖는다고 13일 발표했다.원희룡 지사가 제주지역 언론과 첫 공식 면담 자리를 갖는 건 후반기 도정을 맞는 취임 2주년 이후 처음이다. 이전부터 원 지사는 서울 등 제주가 아닌 타 지역으로 여러 차례 출장을 갈 때마다 중앙언론을 통해 대권 도전 발언을 언급해왔으나, 정작 제
제주도가 여름철 성수기 물가 상승을 대비하여 물가잡기 총력전에 나섰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관광 이미지 개선을 위해 ‘청정제주, 공정가격, 착한여행’이라는 기조 아래 관련 부서별 추진 계획을 공유하는 한편, 휴가철 담합 및 바가지요금 등 불공정 행위에 대한 관리 체계를 구축했다.제주도는 지난 7월 8일 제주도청 B103회의실에서 ▲관광숙박업, 관광지 ▲음식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13일 도민 안심과 제주 발전을 위한 도의회와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강조했다.원희룡 지사는 이날 오전 11시 제주도의회 의장실에서 열린 제11대 도의회 후반기 의장단과의 간담회에서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후반기 원구성 축하를 위한 간담회에는 원희룡 지사, 좌남수 의장, 정민구·강연호 부의장, 김용범 의회운영위원장 등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재산세 377,791건 88,051백만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이번에 부과된 재산세는 전년 동기대비 건수 16,561건(4.6%↑), 금액 5,263백만 원(6.4%↑)이 증가하였으며, 지역별로는 제주시가 260,394건 61,515백만 원, 서귀포시가 111,397건 26,536백만 원이다.재산세 납세의무자는 202
제주특별자치도는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건물 임대료를 인하하는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한 임대사업자(건물주)를 대상으로 올해 12월 31일까지 재산세 감면 신청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제주도는 착한 임대인 운동 활성화와 상생을 통한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6월10일 『제주특별자치도세 감면 조례』를 개정하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임대료
제주도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해외 수요가 제주로 집중될 것에 대비해 도내 전역에 방역을 강화하고 현장 점검에 나서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관광 최성수기인 여름 휴가를 앞두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는 물론 제주도 입도 단계에서부터 출도까지 안전한 휴가 환경을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제주도는 각 방역 접점에서의 시설 방역을 강화하고, Q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4일 오후 4시경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카자흐스탄 입국자에 대한 역학조사 결과, 총 접촉자가 28명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제주도가 역학조사를 한 결과에 따르면, 접촉자 28명은 A씨가 제주 입도 시 이용한 김포발 에어서울 RS915편 탑승객들이다.제주도는 코로나19 확진자를 중심으로 전후 3열의 승객을 접촉자로 분류하고 있는 만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6월 18일 확진 판정을 받고 제주대학교병원 음압병실에서 격리 치료를 받아온 도내 18·19번 확진자가 3일 오후 4시경 퇴원했다고 밝혔다.18·19번 확진자는 방글라데시 유학생으로 지난 6월 18일 인천공항을 통해 무증상으로 입국 후 당일 오후 제주에 입도했으며, 제주공항 워크스루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았다.이들은 검사 후 도 보건
제주특별자치도는 6월 30일 오후 5시 경 22일부터 2박3일 일정으로 제주를 다녀간 A씨가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A씨를 관할하고 있는 광주광역시 북구 보건소에 정확한 사실관계 요청 및 자체 역학조사에 착수했다.1차 조사에서 A씨는 6월 22일 오전 9시경 동행인 4명과 함께 목포항에서 배편으로 제주도에 입도하여, 24일 오후 5
원희룡 제주도정이 하반기 조직개편을 통해 '해녀문화유산과'를 없애려 하자 제주해녀 수 천여명이 제주도청을 찾아 항의시위를 벌였다. 제주의 해녀문화는 오랫동안 제주의 살아 있는 전통문화로 도민들에게 강인한 정신적 지주 다름 아니다. 제주해녀는 지난 2016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되어 세계적인 가치를 인정 받기도 했다.그런데 원희룡
제주 제2공항 관련 쟁점해소를 위해 공개연속토론회가 열릴 계획이다. 토론회는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주 제2공항 갈등해소를 위한 특별위원회’(이하 ‘도의회 특위’)가 주최하고, (사)한국갈등학회가 주관하여, 설문대 여성문화센터 공연장 등에서 총4회가 개최된다.공개연속토론회는 제주 제2공항 추진 관련 찬·반 등 관련 이해관계자들이 사실관계를 둘
코로나19로 인한 제주지역 경제위기 극복과 항만 물류비 절감 등을 통한 지역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도 항운노조, 제주항만물류협회가 힘을 합쳤다.제주특별자치도는 26일 오후 4시 40분 제주도청 백록홀에서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항만 노·사·정 공동 선언식’을 개최했다.이날 선언식에는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해 전경탁 항운노조위
제주특별자치도 한라도서관(관장 류도열)은 주한미국대사관(공공외교과) 아메리칸센터에서 미국에 관한 정보와 도서관 문화교류 프로그램, 청소년 유학 정보, 상설 체험 공간 등 설치를 위해 ‘제주 아메리칸 코너 개소 MOU’를 6월 26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식에는 류도열 한라도서관장, 애론 타버(Aaron Tarver) 주한미국대사관 문정관을 비롯한 양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25일 “다음세대에 전쟁의 불안보다는 튼튼한 안보, 평화로운 한반도를 물려주기 위해 책임을 다하는 것이 마르지 않는 눈물을 멈추게 하는 보훈의 길”이라고 강조했다.원희룡 지사는 이날 오전 10시 20분 제주한라대학교 내 한라아트홀에서 열린 ‘6·25전쟁 7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하여 이같이 밝혔다.원희룡 지사는 “자유민주주의를 수
제주특별자치도는 서귀포시 시내(전기)버스 운수사업자와 충전사업자간 충전단가 관련 의견차로 예고되었던 29일 서귀포시 시내버스 일부 운행중단사태가 이용객의 불편을 고려한 양측의 협의에 따라 25일 철회되었다고 밝혔다.전기버스 충전업체는 지난11일 내용증명을 통해 운수업체의 충전단가 관련 계약 불이행을 이유로 6.29.(월)부터 충전인프라 사용불허 및 충전서비
제주특별자치도 동물위생시험소는 동물보호센터에서 보호・관리중인 고양이에서 ‘고양이 범백혈구감소증’이 발생됨에 따라 센터 고양이 관리사 개방 및 입양을 6월 25일부터 7월 22일까지 4주간 중단한다고 밝혔다.‘고양이 범백혈구감소증’은 고양이에서 발생하는 바이러스(FPV, feline parvovirus)성 전염병으로, 동물보호센터에서 보호중인 고